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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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 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선정
성주군이 성주읍 학산리와 월항면 보암리 일대 49만 제곱미터를 성주 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로 정했습니다.성주군은 부군수와 실·과장, 외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설치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7곳 가운데 성주 1, 2 일반산업단지와 가까운 학산리와 보암리 일대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2022년 말 국토...
서성원 2022년 09월 06일 -

대구시, 2022년 말까지 여러 이전 터 정비 계획 수립
대구시는 2022년 말까지 대구 공항과 시청, 옛 경북도청 등이 떠나고 남은 자리를 어떻게 정비할지 계획을 세웁니다.시는 최근 신청사 건립 추진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추석 이후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계획과 통합 신공항의 민간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2022년 말까지 대구공항과 동인동 시청, 산격동 시청, ...
권윤수 2022년 09월 06일 -

DGB대구은행, 태풍 피해기업에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상환을 미뤄줍니다.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DGB대구은행을 방문해 상담받으면 됩니다.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이 지원됩니다.금융 ...
한태연 2022년 09월 06일 -

대구대, 태풍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대학교가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합니다.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2학기 등록 학생이 대상으로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재해 사실확인서를 첨부하면 피해 정도에 따라 50만 원이나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대구대는 2016년 태풍 차바, 2017년과 2018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때도 특별장학...
조재한 2022년 09월 06일 -

구미시, 폐수 언급 관련 김천시에 사과
구미시가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이 김천산업단지 폐수 유입 관련 발언을 한 데 대해 김천시에 사과했습니다.구미시는 8월 16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김천산업단지 폐수가 유입되는 감천이 해평취수장의 낙동강 상부에 있어 폐수 사고에 여전히 노출된다"고 말한 데 대해 김천시와 김천시장...
한태연 2022년 09월 06일 -

[심층] [태풍 '힌남노'] 태풍 빠져나갔지만···피해 잇따라
◀앵커▶제11호 태풍 모두 빠져나갔습니다만 남긴 상처가 매우 큽니다.특히 포항지역 피해가 컸고 다른 시군에서도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취재기자와 태풍 관련, 살펴보겠습니다. 양관희 기자, 이번 태풍, 지역에 따라 피해 규모에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지금까지 파악된 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대구부터 살펴...
양관희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벽 무너지고 주차장은 침수···대구도 피해 잇따라
◀앵커▶태풍 피해 소식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어젯밤과 9월 6일 새벽 대구·경북지역을 강타하면서 우려했던 대로 여러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앞서 보신 것처럼 포항 지역에서 태풍 피해가 가장 컸는데요,밤사이 대구에서도 침수와 하천 범람, 간판 낙하 등 100건이 넘는 피해가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
양관희 2022년 09월 06일 -

대구시의회,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제동
◀앵커▶대구시가 신청사 지을 두류정수장 땅을 절반 넘게 판다고 발표했는데, 대구시의회가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동을 건 이유는 이렇습니다.우선 공공 용지, 그것도 도로 확보가 불가능해진 곳에 상업용 건물이 들어서는 게 말이 되냐는 겁니다.사전 논의 뿐 아니라 시의회 동의를 받는 절차도 철저하게 무시됐...
김철우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찬 공기 유입···지역 따라 영향 차이 생겨
◀앵커▶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피해를 남겼던 태풍 루사나 매미와 크기와 강도가 비슷해 발생 초기부터 우려가 컸습니다. 그런데 막상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포항과 제주 등 해안가와 섬지역에 큰 피해가 집중됐고, 내륙 지역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는데요,그 이유가 예측보다 빠르게 유입된 '찬 공기' 탓에 지역마다 받는...
김은혜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몇 시간 사이 500mm 물 폭탄··· 물바다 된 포항
◀앵커▶불과 몇 시간 사이에 500mm 물 폭탄이 쏟아진 포항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펜션과 공장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산사태가 잇따랐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펜션 단지 앞으로 흙탕물이 쉴 새 없이 흘러갑니다. 상류 쪽엔 펜션 건물 한 동이 흙탕물 속에 잠겨있습니다. 불어난 급류에...
이규설 202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