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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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저녁부터 빗방울 곳곳···금요일도 흐리고 선선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이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했습니다.동풍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저녁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금요일도 흐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습니다.비는 토요일 아침,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 강수...
손은민 2022년 09월 01일 -

홍준표 대구시장, "행안부 답 없다" 직권으로 기구 신설
대구시가 3급 국장급 자리 6개를 한시적으로 만들기로 하고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답이 없자 조례를 개정해 직권으로 추진합니다.대구시는 원스톱 기업투자센터와 군사시설이전 정책관,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기획관, 공보관, 시정혁신 조정관, 정책총괄 조정관 등 6개 한시 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했...
권윤수 2022년 09월 01일 -

추석 명절 택배·e 상품권 소비자 피해주의보
공정거래위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과 10월에 택배와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공정위는 택배의 경우, 물품파손과 훼손, 분실이 많고 특히 추석 연휴에는 신선식품의 부패 변질 사례가 많다며 영수증과 운송장 등 자료를 보관하라고 조언했습니다.e 상품권은 높은 할인율을 미끼로...
김철우 2022년 09월 01일 -

'2022 여성 업 엑스포' 열려
전국 유일의 여성 정책 종합 박람회인 '2022 여성 업 엑스포'가 9월 2일과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기업체와 가족 관련 단체 등 150개 기관이 350개 부스를 마련해 양성평등과 여성 안전, 일 생활 균형, 청년정책 등 8가지 주제로 박람회를 펼칩니다.'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는 80여 개 업체가 현장에서 구인 여...
권윤수 2022년 09월 01일 -

대구 누적 확진자 100만 명 넘겨
대구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지 2년 6개월여 만입니다.방역 당국은 8월 초부터 시작된 6차 재유행이 8월 셋째 주 정점 구간을 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위·중증 환자는 9월 초까지 늘고 사망자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방역 당국은 10월과 11월...
권윤수 2022년 09월 01일 -

[심층] 고공행진 하는 환율에 속 타들어 가는 제조업체
◀앵커▶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13년 만에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환율이 상승하면 가격경쟁력이 생기고 매출액이 증대되는 환율효과가 있어 수출에 호재라고도 했지만 요즘은 옛말이라고 합니다.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 환율이 오르면 수출에는 도움이 된다는데 일반적인 이해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
김은혜 2022년 09월 01일 -

같은 군 비행장 소음인데···학교는 보상 없어
◀앵커▶군 소음보상법에 따라 이제는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청하면 소음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상금은 군 기지 인근에 사는 주민으로 한정돼 있습니다.소음피해를 크게 겪고 있는 학교와 학생은 보상 대상에서 빠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데, 아이들의 학습권 보상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양관희 2022년 09월 01일 -

"대구시정 '기대 반 걱정 반'"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임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경제와 산업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이런 변화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민선 8기 대구시정과 의정 방향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렸는데, 정책 제안 못지 않게 쓴소리도 쏟아졌습니다.김철우 기잡니다.◀기자▶시민단체...
김철우 2022년 09월 01일 -

원자재 가격 상승에 고환율 겹쳐···수출기업 악재
◀앵커▶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국제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에 호재라고도 했지만, 요즘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나 물류비가 치솟는 가운데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더 비싸게 수입을 할 수밖에 없는 건데요,이 때문에 제조 원가가 오르면서 수출...
김은혜 2022년 09월 01일 -

"강구대교 조망권-재산권 침해"···설계 변경 요구
◀앵커▶경상북도가 영덕 강구항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해상 대교를 건설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인근 마을 주민들은 대형 구조물이 해안 조망권을 침해해 땅값 하락에 따른 재산권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어민들도 대형 교각 때문에 어선 충돌 사고가 우려된다며 설계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
김형일 2022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