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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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밤까지 소나기···곳곳에 열대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8도, 안동 34.9도, 상주 35.1도 등을 기록했고 습도가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화요일 아...
손은민 2022년 07월 04일 -

[달려보니] ④ 수성못-낮과 밤의 달리기가 공존하는 코스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즐기는 데 있어 우리의 고민은 코스만큼이나 시간에도 있습니다. 또, 운동의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함께 할지도 고민이죠. 음악을 들으면서 뛰는 게 좋을지, 사람들과 모여서 함께 뛰는 것이 좋을지, 코스와 시간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많은 생각들이 우리의 ‘달리기‘에 함께 합니다. 사실, 그 모든 ...
석원 2022년 07월 04일 -

대구시의회 의장에 이만규 시의원 선출
제9대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만규 시의원이 선출됐습니다.대구시의회는 의회 개원 첫날인 7월 4일 이만규 이재화 김대현 등 의장 후보자 3명의 정견 발표와 출석의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만규 시의원은 대구시 중구 제2선거구가 지역구인 재선 의원입니다.이번 의장단 선거에는 31년 만에 후보...
이상원 2022년 07월 04일 -

대구시, 고강도 조직 개편안 입법 예고
대구시는 고강도 구조 조정을 단행한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대구시는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조직 개편안을 토대로 최종 작업한 결과 본청 조직을 2실·12국·3본부·90과에서 3국·1본부·4과가 줄어든 3실·9국·2본부·86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주요 내용을 보면 시정혁신단과 정책총괄단을 신설해 공...
권윤수 2022년 07월 04일 -

고양이 학대 혐의 30대 남성 구속···DNA 채취 거부도
7월 2일 포항시 북구에서 고양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대구고법 포항지원은 남성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이 남성은 6월 30일 고양이를 숨지게 한 뒤 포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사체를 매달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포항 북부경찰서는 미제...
박성아 2022년 07월 04일 -

대구·경북 코로나 19 환자 다시 증가세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253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2배 이상 많아졌습니다.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69명입니다.코로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6.3%이며 재택치료자는 1,800여 명입니다.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
권윤수 2022년 07월 04일 -

칠곡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단계적 인상
칠곡군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해마다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칠곡군은 20리터 기준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7월부터 250원에서 350원으로 올린 데 이어, 2023년 7월에는 47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2024년 7월에는 600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칠곡군은 2002년부터 주민 부담을 고...
서성원 2022년 07월 04일 -

분위기 반전 노렸지만···6위 자리마저 위협받는 삼성
삼성라이온즈가 9위 NC다이노스와의 창원 원정에서 내리 두 경기를 내주며 주간 성적 1승 5패로 지난주를 마무리했습니다.6위 삼성보다 한 계단 위에 있는 KT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5위 탈환을 노렸던 삼성은 홈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격차만 벌어진 가운데 9위 NC와의 주말 3연전에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석원 2022년 07월 04일 -

[약손+] 어깨질환⑤ 오십견,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중장년 여성에게 오십견 조금 더 발병···호르몬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 어깨는 우리 신체 중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하는 관절이라고 합니다. 활동 범위도 넓고 그만큼 사용량도 많아져서 하루에 한 3~4천 번씩은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여섯 명 정도는 어깨 통증을 경험한다고 합...
윤영균 2022년 07월 04일 -

[위클리 키워드] 우리 장관과 국기문란 공무원
행안부 장관이 이대로 그냥 가다가는 입법, 사법, 행정부에 이어 경찰이 제4부가 될지도 모른다는, 어안이 벙벙해지는 말을 하며 행안부 내에 경찰국을 신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대통령실에 민정수석실을 없애는 대신 행안부를 통해 경찰을 지휘·감독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민정수석실이 경찰을 직접 상대하면...
윤영균 2022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