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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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숲을 살리는 방식, 이대로 좋은가?
지난 3월 경북 동해안을 휩쓴 울진·삼척 산불 복구를 위해 정부가 4,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그런데 복구 예산의 80%가 불에 탄 나무를 베어내고 새 나무를 심는 조림 비용이라는데 이런 복구 방식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전문위원 "조림을 하려면 흙바닥이 벌겋...
이상원 2022년 05월 17일 -

만평] 늘 압승인데, 달라지지 않는 지역 사정
6·1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에서만 국민의힘 소속 후보 50명 가까이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하는데, 자~ 경북지역 선대위 출범식을 가진 국민의힘은 단 한 석도 놓치지 말고 싹쓸이하자는 압승을 다짐했어요.김정재 국민의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23개 시군 모든 기초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 모두 당선...
조재한 2022년 05월 17일 -

건조특보 속 낮 기온 올라…대구 낮 최고 28도
5월 17일 대구 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이 하루 전보다 오르겠습니다.대구와 경북 중남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0.8, 구미 9도, 안동 7.5, 포항 14.6도로 전날보다 높았고 낮 최고기온도 대구 28도 등 25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당분간 기온이 평년...
도건협 2022년 05월 17일 -

대구·경북 낮 더위와 일교차 유의하세요
오늘(17일)은 어제보다 더 포근해졌습니다.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평년 기온을 웃돌고 있는데요. 문제는 '건조함'입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며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오늘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불씨관리 더 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오늘(17일) 밤...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5월 17일 -

'5월의 여왕' 장미꽃 보러 오세요
대구시는 5월을 대표하는 장미를 즐길 수 있는 대구시 장미꽃 명소를 소개했습니다.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는 크기와 색이 다양한 120여 종의 장미가 심겨있는데,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장미꽃 필 무렵'이라는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2021년 조성된 서구 그린웨이 장미원에는 40여 종의 2만 2천 송이의 장미가 피어 최근 ...
권윤수 2022년 05월 16일 -

일부 식용유 품절…통닭집 부담 가중
◀앵커▶물가도 금리도 환율도 다 오르면서 현재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잿값 폭등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식량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밥상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식용유 보릿고개도 걱정입니다.인도네시아가 튀김용 기름인 팜유 수출울 중단한 데 이어 해바라기씨, 카놀라...
한태연 2022년 05월 16일 -

구분지상권 초과해 선로·터널 건설…손해배상 해야
대구지방법원 민사12부 채성호 부장판사는 토지 소유자 A씨가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SR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10년 11월 경북 칠곡에 있는 A씨의 토지 일정 범위를 사용하는 구분지상권을 설정하고 터널과 선로를 건설했습니다.A씨는 구분지상...
김은혜 2022년 05월 16일 -

"포항을 SF의 도시로"…'저주토끼' 정보라 작가
◀앵커▶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에 우리나라 소설집 저주토끼가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작가가 최종 후보에 오른 건 '채식주의자'로 상을 받은 한 강 작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포항에 살고 있는 정보라 작가는 바다에서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만나...
박성아 2022년 05월 16일 -

대구시,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
대구시가 전통시장 상점의 비대면 판매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대구 지역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상점 상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대상으로 선정되면 온라인 스토어 구축 등 맞춤형 상품·포장 패키지 개발, 홍보 전략과 같은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손은민 2022년 05월 16일 -

발치 수술 중 환자 다치게 한 50대 의사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영호 판사는 발치 수술 도중 환자를 다치게 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의사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대구시 북구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A씨는 2021년 10월 말, 30대 한 환자의 사랑니 발치 수술을 하면서 도구를 제대로 조작하지 않아 환자 아랫입술에 6개월 ...
김은혜 2022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