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경북은 지진 다발 지역···원전 육성 정책 타당한가?
◀앵커▶경북동해안의 지진 발생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 3.4의 지진을 비롯해 이달에만 열흘 동안 지진 3건이 이어졌습니다.지난해도 규모 2.0 이하의 지진이 200차례 가까이 발생했는데, 전국 발생 건수의 절반에 육박합니다.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
김형일 2022년 04월 13일 -

국민의힘 대구시당 "원칙대로 공천"
◀앵커▶6·1 지방선거를 50일가량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원회가 지방선거 공천심사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단체장들과 광역의원들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기초의원들은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중시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국민의힘 대구 공천관리...
김철우 2022년 04월 13일 -

나드리콜 자동문 설치 요구···공단은 '글쎄'
◀앵커▶나드리콜을 운전하는 기사들이 차량 자동문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통약자는 물론, 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이유인데요,하지만 나드리콜을 담당하는 시설공단 측은 오히려 안전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 ◀기자▶나드리콜을 운행하고 있는 김무진 씨.차가 출발...
김은혜 2022년 04월 13일 -

김후곤 대구지검장, 기자간담회 자처 "검수완박 반대"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처했습니다.김 지검장은 4월 13일 오전 공보 담당 검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언론에 설명하고 싶다며 오후에 기자간담회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간담회에서 김 지검장...
권윤수 2022년 04월 13일 -

대구·경북 14일까지 흐리고 비···"돌풍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립니다.강수량은 14일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 5~20mm, 그 외 경북 지역에 5~40mm가량입니다.대구·경북 전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비는 14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9도 등 6...
손은민 2022년 04월 13일 -

대구·경북 취업자 수 계속 증가
3월 대구와 경북의 취업자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3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2021년 같은 달보다 1만 4천 명 증가한 122만 6천 명으로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취업자가 각각 1만 2천 명, 1만 1천 명 늘었습니...
한태연 2022년 04월 13일 -

[뉴스+] '검수완박' 강행, 민주당은 왜?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는 '검사완박' 법안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강행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만들어지면서 검찰에는 '주요 6대 범죄' 즉 부패, 경제, 선거, 공직자, 대형참사, 방위사업 수사권만 남은 상황이었는데 이마저도 검찰 손에서 빼앗겠다는 겁니...
윤영균 2022년 04월 13일 -

초미숙아일수록 비용 증가.."지원 정책 필요"
◀앵커▶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난임시술도 늘면서 미숙아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산모 뱃속에 머무르는 재태 기간이 짧을수록 의료비 지출도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생아 ...
양관희 2022년 04월 13일 -

국민의힘 공관위 "시일 촉박하지만 원칙대로 공천 작업"
국민의힘 대구 공천관리위원회는 "일정이 촉박하지만 중앙에서 밝힌 원칙대로 공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대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같이 밝히며 "현재 국민의힘 공관위원 7명에 국민의당 공관위원 2명이 추가돼 공천 심사가 진행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대구에서는 수성구청장 후보가 1...
김철우 2022년 04월 13일 -

환경단체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이전" 대통령직 인수위에 촉구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 석포제련소를 폐쇄하거나 이전시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2019년 환경부의 제련소 지하수 조사에서 기준 대비 30만 배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되는 등 영풍의 법 위반 사례가 70여 건에 ...
심병철 2022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