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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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대구시의회 제290회 임시회가 열립니다. 첫날인 4월 12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가 열리고, 13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집니다.14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있고, 18일에는 대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19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권윤수 2022년 04월 11일 -

윤석열 당선인,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월 12일 대구에서 만납니다.윤석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달성 사저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측근 한 명씩 배석해 환담합니다.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때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공직자로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치적, 정서적으로 대단히 미안한 마...
김철우 2022년 04월 11일 -

경상북도, 2천 개 목표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140억 원을 확보해 일자리 2천 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대기업 이전으로 침체한 구미와 김천 등지에서 고숙련 퇴직 인력을 활용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분석 전문 인력을 키웁니다.고용 위기 근로...
권윤수 2022년 04월 11일 -

백두대간 호랑이숲 15일 개장···태범·무궁 첫선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을 중단해 왔던 호랑이숲을 4월 15일 재개장합니다.수목원 호랑이숲은 신규 방사장을 짓고, 신입 호랑이에게 적응 기간을 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중단해 왔습니다.이번 재개장 때, 2021년 10월 에버랜드에서 유학 온 호랑이 '태범'과 '무궁'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현재 국립...
김경철 2022년 04월 11일 -

학생 비만 적신호···코로나로 '건강 격차'도 생겨
◀앵커▶코로나 19가 2년 넘게 유행하면서 학생들의 학업 격차도 문제지만 건강 관리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다 보니 과체중 학생들의 건강이 더 나빠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학생들 건강 격차를 일으킨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양관...
양관희 2022년 04월 11일 -

새 정부 노후 원전 수명 연장···반발·갈등 예상
◀앵커▶한수원이 최근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관련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고리 2호기 원전의 수명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 절차가 시작된 건데요.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 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월성 2,3,4호기 등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이 잇따라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노...
김형일 2022년 04월 11일 -

대구 수성구 아파트 천여 가구에 정전
4월 11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1,059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3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아파트에서 자체 관리하는 전기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됐다며 설비 교체 후 다시 전력을 공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은민 2022년 04월 11일 -

대구지검, 임금 체불 건설업자 구속기소
일용직 노동자 수백 명의 임금을 악의적으로 체불한 건설업자가 구속돼 재판에 남겨졌습니다.대구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대구 소재 건설업체 대표 58살 A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A 씨는 2021년 11월 대구 공공임대주택 신축공사를 하청 받아 진행하던 중 노동자 248명에게 임금 약 10억 원을 주지 ...
손은민 2022년 04월 11일 -

대구시, 2년 3개월 만에 대면으로 회의 진행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자 대구시가 2년 3개월 만에 확대 간부회의를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대구시는 3급 이상 시 간부와 8개 구·군의 청장과 군수, 부청장, 부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2년 3개월 만에 대면으로 열었습니다.이전 마지막 대면 회의는 2020년 1월 17일로, 2020년 2월 말 코로...
권윤수 2022년 04월 11일 -

장애인 차별금지법 14년···"차별 여전" 인권위 진정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4년째를 맞아 지역의 장애인들이 차별은 여전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을 제기했습니다.420 장애인 차별 철폐 대구 투쟁 연대는 지난 20대 대선 투표소에서 지문 인식이 힘든 장애인이 활동지원사의 서명 지원을 거부당하거나,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장례식장 구조 탓에 조문하지 ...
손은민 2022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