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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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9~13도…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2월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안동 영하 5.6도, 의성 영하 10.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청도 13도, 안동 11도 등 9~13도의 분포로 평년기온보다 2도 정도 높아지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현재 대구와 경북 ...
손은민 2022년 02월 25일 -

김천서 산불…1시간40분 만에 진화
2월 25일 새벽 5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습니다.산림청은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한편,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산림 당국은 "...
손은민 2022년 02월 25일 -

대구·경북 낮 최고 13도 안팎…일교차 유의
겨울에 멈춰있었던 계절의 시계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2월 25일은 매서웠던 추위의 기세가 조금 약해졌는데요.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효 중이던 '한파특보'도 모두 해제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찬 공기가 남아있어 아침에는 계속 쌀쌀하겠고요. 26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피부에 와닿는 공기는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2월 25일 -

만평] 상호주의에 입각해야
최근 5년 사이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땅과 주택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국인들이 사들인 땅은 2배 넘게 늘었고 주로 수도권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고 해요.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한국인에게는 '노터치', 중국인에게는 '노다지'가 됐습니다." 이러면서 법적 제도적 보완이 필요...
김철우 2022년 02월 25일 -

만평] 미국 정부도 놀란 2.28 민주운동의 열기
지난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부정과 불의를 규탄했던 '2·28 민주 운동'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공식 문서가 최근 발견됐다는데요,1960년 3월 당시, 매카너기 미국 대사가 미 국무부에 보낸 전문과 미 8군 사령부가 작성한 정보 보고 문서에는 학생들의 시위 동기, 배경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
박재형 2022년 02월 25일 -

만평] 일찍 터트리는 샴페인 아니길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방역 당국은 조만간 유행의 정점을 지나면서 긴~긴 코로나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조금씩 내놓고 있는데요.중앙사고수습본부 박향 방역총괄반장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입니다." 하며 ...
조재한 2022년 02월 25일 -

겨울 캠핑 화재사고도 늘어···안전한 캠핑 방법은?
◀앵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겨울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그런데 즐거운 캠핑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틀다 보니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건데요, 안전하게 겨울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뭔지 김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
김서현 2022년 02월 24일 -

열차 오는데 왜 진입? 철도공사 "차단기 정상 작동"
◀앵커▶ 2월 23일 문경의 철길 건널목에서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해 3살 어린이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열차가 오는데 승용차가 왜 진입했는지 의문이 남습니다.차단기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은 운전자가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2월 2...
윤소영 2022년 02월 24일 -

12월 금융기관 수신 감소, 여신 증가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했고, 여신은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은 한 달전인 11월보다 1조 8천 28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지방 자치단체의 교부금 유출과 정기 예·적금의 만기 도래 등으로 예금은행 수신이 2조 7천 262억 원 줄었습...
한태연 2022년 02월 24일 -

대구 동구 타이어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2월 24일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부동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과 창고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불이 나자 대구 동부소방서는 인력 80여 명, 차량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건물 천장 붕괴 우...
손은민 2022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