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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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북상 대비 비상 태세 돌입
경상북도가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점검회의를 갖고, 재해 우려 지역 점검 등 비상 태세를 갖추도록 했습니다.강풍에 대비해 옥외 간판과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과 기존 재해 복구 현장,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 피해와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집중호우로 산사태나 침수, 붕괴 위...
도건협 2021년 09월 16일 -

마약도 비대면..결제는 비트코인·대화는 텔레그램
◀앵커▶텔레그램과 비트코인을 이용해 마약류를 사고판 4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가상 자산은 추적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그들의 예측은 여지없이 빗나갔습니다.경찰의 가상자산거래소 압수수색에 허를 찔린 겁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기자▶서울의 한 가정집입니다. LED조명 아래 대마가 재배되고 ...
양관희 2021년 09월 15일 -

대구도시철도공사, 아프간 수용한 진천에 마스크 기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충북 진천 주민들에게 마스크 만 장을 기부했습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방역 불안을 느끼는 진천·음성 주민에게 마스크 지원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 요청이 있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국격을 높인 ...
양관희 2021년 09월 15일 -

'칫솔 락스' 남편, 2심서 징역 6개월 선고유예
법원이 이른바 '칫솔 락스' 사건의 피해자인 남편이 증거 수집을 위해 아내 음성을 몰래 녹음한 혐의에 대해 죄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위법한 증거 수집이라며 무죄로 본 1심 판결을 뒤집고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6개월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피해자 A 씨는 지난해 아내의 범행을 잡기 위해 몰래 카메...
권윤수 2021년 09월 15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7명, 경북 2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27명, 경북 22명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3명 나와 누적 243명, 북구 고등학생 모임 3명 추가로 누적 33명이 됐습니다.달서구 주점 관련 3명, 남구 고등학교 관련 1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등 27명이 나왔습니다.경북은 경주 6명, 포항과 김천 각각 4명, 영주와 경산 각...
조재한 2021년 09월 15일 -

텔레그램·비트코인 이용해 마약판매일당 검거
텔레그램과 비트코인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6명을 입건하고 이 중 3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내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
양관희 2021년 09월 15일 -

8월 대구 취업자 전년대비 증가, 실업자 감소
8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늘고, 실업자는 줄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2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 숙박, 음식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8월 대구의 실업자 수는 3만 6천명으로 3천명 줄었습니다.경북의 경우...
한태연 2021년 09월 15일 -

칠곡 가산바위, 국가 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칠곡 가산바위'가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가산바위는 17세기 관찰사가 가산산성을 조성할 당시, 산성의 일부로 포함시켜 쌓았는데, '칠곡부읍지'에 칠곡 3대 경관이라 묘사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으로서 역사성을 띠고 있습니다.명승 지정으로 지역의 문화 유산을 알리고, 문화재청으로부터 보수 ...
박재형 2021년 09월 15일 -

상습 절도 혐의 50대, 징역 3년
대구지방법원 이상오 판사는 상습 절도 혐의로 기소된 58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피해자 3명에게 500만 원과 200만 원, 24만 원씩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대구의 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9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절도로 1...
권윤수 2021년 09월 15일 -

대구경찰, 방역점검 등 추석 종합치안대책 추진
대구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치안대책을 세우고 범죄예방활동과 방역지침 점검 등에 나섭니다.대구경찰청은 오는 22일까지 중점 대상지 23곳에서 3개 기동대를 동원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합니다.코로나19 확산을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시 등 지자체와 함께 불법영업 유흥시설 단속도 벌입니다.경찰은 명절 기간 벌...
양관희 2021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