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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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성주 국도30호선 예타 통과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면을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확장 공사가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습니다.다사에서 성주까지 10.6km 구간으로 총 천 139억 원이 투입돼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합니다.해당 구간은 하루 교통량이 4만여 대로 포화상태로 분석됐는데 확장공사로 성서...
조재한 2021년 08월 26일 -

신호 위반 교통사고 낸 자전거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이성욱 판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신호 위반 교통사고를 낸 71살 A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 자전거를 타고 교차로에 황색 신호를 무시하고 진입했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쳐 250만 원의 자동차 수리비가 드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법원은 A 씨...
권윤수 2021년 08월 26일 -

문경에 경북 제5생활치료센터 개소
경상북도가 문경 STX(에스티엑스)리조트를 코로나19 경증 환자와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합니다.113실 350병상 규모로 24시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의료진과 행정 공무원, 군과 경찰, 소방 관계자 등 39명의 인력과 의료장비가 배치됩니다.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감염 확진자 399...
도건협 2021년 08월 26일 -

오늘부터 18~49세 백신 접종 시작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과 발달장애인 백신 접종이 오늘 대구에서 시작합니다.대상자는 66만 7천여 명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대구의 청장년층 예약률은 64.2%인데, 다음달 18일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합니다.대구시는 9월까지 시민의 70%인 168만여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 24일까지 1차 접종...
조재한 2021년 08월 26일 -

도의회, 군위 대구편입안 찬반 팽팽
◀앵커▶경북도의회가 상임위원회를 열고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시키는 행정구역 변경안 논의를 시작했습니다.이 안은 지난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할 때 단독 후보지를 고집하던 군위군을 설득하려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약속한 건데요.찬반 격론 끝에 결정을 유보하고 한번 더 회의를 ...
도건협 2021년 08월 25일 -

김천시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1곳 폐쇄
김천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시설 한 곳을 폐쇄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설교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찬양팀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을 확인하고 2주간 시설 폐쇄 명령과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해당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신도 10명이 확진됐습니다.김천시는 확진자 가족 등 밀...
도건협 2021년 08월 25일 -

대구시 재산 노점으로 거래..서문시장 회장 비리 백태
◀앵커▶대구mbc가 대구상인연합회장과 관련한 비리, 특혜 의혹을 집중보도하자, 시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오늘은 서문시장 상가 회장 중 한 명에 대한 비리 의혹을 살펴보겠습니다. 상가 회장은 대구시 재산인 도로를 자기 마음대로 노점으로 팔고 상가 회비를 자신의 변호사...
양관희 2021년 08월 25일 -

병원 감염 급증..상당수 돌파감염
◀앵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 모두 급증했습니다. 무더기 확진이 나온 대구가톨릭대병원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비중이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 첫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조재한 기자▶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확진자 42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
조재한 2021년 08월 25일 -

주식 고수 행세하며 100억대 사기 30대 구속
SNS에서 주식 고수로 행세하며 100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식으로 수익을 잘내는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에게 100억여 원을 받고 돌려주...
양관희 2021년 08월 25일 -

운영비 부정 처리한 유치원 적발
운영비를 부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청 문서를 위조한 유치원이 적발됐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의 A 유치원은 최근 4년 동안 지출증빙 서류 없이 운영비 23억여 원을 쓰고, 보조금 천 500만 원을 전 원장 개인 통장에 이체했다 교육청에 반납했습니다.또 유치원비보다 많이 수납한 3천 200만 원을 학부모에게 돌려주...
권윤수 2021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