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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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성추행 혐의 신부 직무정지"
◀앵커▶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인 A 신부가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요.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A 신부는 직무 정지될 예정입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기자천주교 대구대교구가 MBC 보도 뒤, 성추행 혐의를 받는 A...
양관희 2021년 07월 23일 -

'기레기' 댓글 단 30대 '무죄'
대구지방법원 최운성 판사는 인터넷에 기자를 비하하는 댓글을 달아 모욕 혐의로 기소된 39살 A 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A 씨는 2016년 인터넷 기사에 '기레기'라는 표현으로 댓글을 달아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재판부는 "기레기는 ...
권윤수 2021년 07월 23일 -

구미시, 오늘부터 거리두기 2단계
구미시가 오늘부터 8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식당·카페는 밤 12시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영화관과 오락실, 학원과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면적당 허용 인원 기준이 강화됩니다.100인 이상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고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30%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이번 조치는 최근 구...
도건협 2021년 07월 23일 -

고 최숙현 선수의 운동처방사 '징역 7년 6개월'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운동처방사 안 모 씨가 항소심에서 6개월 감형받았습니다.대구고등법원 형사1-3부는 안 모씨에게 징역 7년 6개월과 벌금 천만 원을 선고하고, 80시간 성폭행 치료 프로그램 수강, 7년 간 아동과 장애인 관련 시설 ...
권윤수 2021년 07월 22일 -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 횡령 등 검찰 송치
대구문화방송이 비리 의혹으로 보도한 대구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등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대구경찰청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 재정법 위반, 횡령 혐의로 대구 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 A 씨와 직원 B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이들은 허위 강사 등록과 ...
박재형 2021년 07월 22일 -

"퇴직금 40% 납부"‥복지시설 강제 기부 의혹
◀앵커▶ 대구의 한 복지시설이 직원들의 퇴직금 일부를 기부금 형태로 강제 모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설을 그만둔 직원이 빼앗긴 퇴직금을 돌려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썼습니다.이 시설은 2년 전엔 장애인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또 그 이전엔 장애인 강제 노역과 보조금 유용 혐의로 물의를 빚었...
손은민 2021년 07월 22일 -

몰래 야간 영업, 자가격리 위반 속출
◀앵커▶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영업정지 시간에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고도 자가격리을 위반한 사람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방역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조재한▶기자오후 11시 이후 영...
조재한 2021년 07월 22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36명, 경북 25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 36명, 경북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북구 PC방 관련 4명이 더 나와 누적 13명으로 늘었습니다.중구 주점 관련 2명이 더 나왔고 수성구 헬스장 관련해서도 1명,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도 9명이 나왔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24일 2...
조재한 2021년 07월 21일 -

사드반대 시위 진압 '인권침해' 진정
◀앵커▶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지난 5월부터 성주 사드기지에 매주 두 번씩 공사 자재와 물품을 반입하면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주민과 반대단체는 시위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이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기자이른 새벽 성주군 ...
도건협 2021년 07월 21일 -

코로나19 비수도권 악화, 거리두기 강화하나?
◀앵커▶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최근 대구·경북지역도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고 방역 수칙도 강화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고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은 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도 걱정입니다. 비수도권 방역 수칙이 더 강화되고 있고 대구·경북도 예외는 아닙니...
조재한 2021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