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연패 신기록' 부진 속 대행 체제 대구FC···'바르셀로나' 맞대결 가능할까

팀 단일 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역대 최악의 시즌이 될지 모른다는 평가 속 과연 올여름 예정된 FC바르셀로나 친선전의 정상적 개최 여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개막 2연승을 거뒀던 대구는 이어진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이어진 7경기를 내리 내주며 선두에서 강등권까지 추락해 위기감이 ...

경주시 복합도서관 본격 추진···2028년 준공

◀앵커▶지난 7년간 지연돼 온 경주 복합도서관 건립 사업이 최근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경주시는 5월부터 국제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는 도서관을 준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1989년 경주 황성공원에 지어진 경주 시립도서관.연간 20만 명이 ...

안철수 "대선 승리하라는 기대와 희망"···이철우 "자유 우파 똘똘 뭉쳐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살아남은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22일 1차 컷오프 통과자를 발표하자마자 자신의 SNS에 "저를 4강에 올려주신 것은, ...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대선 경선 진출···나경원·이철우 등 탈락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경선 후보가 대선 2차 경선 진출자로 확정됐습니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1일과 22일 총 4천 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100% 국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8명의 후보 중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2차 경선...

티웨이 항공 운항 '펑크'···'새 주인' 만나 대구 홀대?

◀앵커▶대구에 본사를 둔 티웨이 항공이 5월달 대구-방콕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얼마 전 공지했습니다. 급박하게 운항을 중단한 것도 문제지만, 매진됐다고 공지하는 바람에 더 논란인데요. 티웨이는 6월과 7월 국제노선도 일부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티웨이가 새 주인을 만난 이후 대구를 외면하는 것 아닌가 하는 ...

② 홍준표, 언론 프렌들리?···툭하면 취재 거부에 '면박'

◀앵커▶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법원 판단조차 나온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등 편향적인 언론관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그런데도 홍 후보는 자신은 언론 프렌들리, 언론 친화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금까지 언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수긍하기가 어렵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

경북 청송서 화물차 2대 충돌···50대 운전자 크게 다쳐

사진 제공 송영훈4월 22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유턴하는 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1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진 건지,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제15대 회장 취임

사진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5대 회장에 신홍식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1986년 컴퓨터 모니터 관련 제조 회사 풍국공업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2007년부터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사)아트빌리지 대표를 맡아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대구 경찰, '홍준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고발인 조사···'핵심 인물' 홍 후보 아들 친구 최 모 씨, 최근 해외로 출국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대구 경찰이 4월 22일 고발인인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김 대표는 홍 후보와 측근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수뢰 후 부정처사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지난 2021년과 2022년 국민의힘 경선과 지방선거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대구 지역 종교계도 애도

4월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종교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천주교 대구대교구는 4월 23일과 24일 계산대성당과 범어대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하고, 교황의 장례미사 때까지 대구 성당 5곳에서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는 회장인 정금교 목사 명의로 애도문을 내고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