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 교육 공모 사업' 본격 추진

사진 제공 경북교육청경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수 교육의 내실화와 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수 교육 공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총 8개 분야의 공모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63개 학교에서 98개 팀, 총 427명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2025년 공모 사업은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 유치...

경상북도,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경상북도는 4월부터 경북 도내 소 사육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합니다.이번 접종은 경북 도내 전체 한우와 육우, 젖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실시하며,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보내 4월 말까지 접종합니다.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소와 태어난 지 3개월이 안 된 송아지, 그리고...

대구국제공항, 연길·울란바토르·홍콩 운항 재개

대구국제공항은 하계 시즌을 맞아 기존 노선 증편과 일부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2024년 하반기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이 4월 22일부터 재개되고, '대구~울란바토르' 노선도 4월 26일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대구~홍콩' 정기노선도 5년 9개월 만에 4월 6일 운항을 재개합니다. 2024년 탑승률 94%를 기록한 '...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 업' 전통 창작단체 모집

사진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악 단체 육성 사업 '점프 업(JUMP UP)' 참여단체를 5월 8일까지 모집합니다. 국악 단체 육성 사업은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4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 공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순수 창작, ...

[속보] 윤석열 파면 후 첫 입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 파면 결정 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사랑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 "분열된 국론 하나로 모아 새로운 성장의 길로"

중소기업중앙회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중기중앙회는 최근 한국경제가 심각한 저성장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미국발 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국가 주도 성장 전략으로 인해...

윤석열 퇴진 대구 시국회의 "파면은 시민의 승리···내란 세력 청산해야"

사진 제공 윤석열 퇴진 대구 시국회의대구·경북 91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윤석열 퇴진 대구 시국회의도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시국회의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시민들이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노력 덕에 퇴진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속보] 국방부 "파면된 윤석열 사진 '즉각 철거'···지휘관 책임하에 소각"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자 곧바로 국방부가 전군에 있는 윤 전 대통령 사진 철거 조치에 나섰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지휘관 책임하에 사진을 세절·소각하도록 부대 관리 훈령에 규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관계자는 "헌재가 주문을 읽으면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 ...

[선고 전문]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적법 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 관하여 보겠습니다.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 심판의 취지를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

[속보] 권영세 "헌재 결정 무겁게 수용···국민이 주시는 비판 질책 달게 받겠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4일 헌재의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안타깝지만, 국민의힘은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겸허히 수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