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대병원 이전지로 2군작전사령부 자리 적합"

경북대병원 이전지로 2군작전사령부 자리가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경북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의료클러스터 예정 부지인 제2작전사령부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경북대병원 본원은 낙후한 시설과 매우 좁은 병상당 면적, 부지 내 문화재...

홍준표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대구시 역점 사업 추진···인용되면 대선 나갈 수밖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24일 시청 산격 청사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대구 시장을 계속하면서 더 역점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지만, 인용이 된다면 대선에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시설이 보강된 대구의료원은 시민들이 믿고 찾는 공공 의료병원이 돼야 하고, 제2작전...

선수층 얇은 대구FC, 리그 초반 '부상주의보'···벌써 3명 이탈 경험

선수층이 얇은 팀의 특성상 무엇보다 부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대구FC가 리그 개막 5경기 만에 벌써 3명의 부상자를 경험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개막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초반 상승세를 경험한 대구는 강원FC와의 2월 16일 홈 개막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측면 공격 자원 정치인이 상대 태클로 그라운드를 ...

경북 경산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

경북 경산시가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합니다.경산시는 총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50%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총 200대의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합니다.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세대로, 감량기는 환경표지, K 마크, Q 마...

대구 수성아트피아 '4월 음악제', 4월 4일 개막

사진 제공 수성아트피아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마련한 '4월 음악제'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음악제는 'Oblivion(오블리비언) 망각'을 부제로 잊힌 것들, 잠시 사라지는 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첫날인 4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5번을 연...

"시세 절반 월세 나왔어요"···직거래 사이트 이용한 연쇄 부동산 사기 주의보

사진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서울 일대에서 부동산 직거래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연쇄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집 주인을 사칭해 네이버나 직방, 다방, 당근마켓 등에 매물로 나와 있는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실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부동산 직거래 ...

[속보] 이재명 "한덕수 탄핵 기각,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조속히 내놓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결정이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지만, 탄핵할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습니다.이 대표는 3월 24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도 다 처벌받는다. 그런데 헌법...

경북 동해안에 '건조경보'···대형 헬기 공백 '초비상'

경북 의성에서 나흘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 시군들도 산불 대응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동해안 시군들은 3월 24일 공무원 1/4을 읍면에 투입해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단속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을 통해 예취기 작업 금지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특히 산림청 산불 ...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65%···낮 동안 강한 바람 '긴장'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사흘째 확산하고 있는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작업이 날이 밝으면서 재개된 가운데, 3월 24일 낮 동안 다시 강한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불길 125.9km 가운데 81.5km 진화가 완료돼 24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65%이고, 산불 영향 구역은 6,861ha라고 밝혔...

경북 안동시, 산불 가해자 형사입건···불법 소각 강력 대응

경북 안동시가 2025년 1월 남후면에서 산불을 발생시킨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송치했습니다.가해자는 산불 조심에 대한 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했습니다.안동시는 또,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 밭에서 불법 소각한 3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