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의회, 백화점·마트 등의 부설주차장 주민 개방 추진

대구 시내 백화점이나 마트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에 개방하고 주차장 소유주에게 혜택을 주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조경구 대구시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3월 2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3월 2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됩니다. 조례안은 부설...

대구 달서구,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동 주제가' 발매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동 주제가'를 만들었습니다. 달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제가를 재생하고, 노래자랑 대회와 뮤직비디오 공모전,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동 주제가는 달서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달서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작곡 기술로 만...

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개설

경북교육청은 경북 초·중·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이 플랫폼은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의 아이디로 교육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원패스 가입과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 등을 안내합니다. 또, AI 디지털교과서를 ...

2025년 경북 농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1만 명 넘을 듯···상주가 가장 많아

2025년 경북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2025년 법무부가 경북에 배정한 계절 근로자 수는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은 1만 2,500여 명이며 배정 인원의 80%가량이 입국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실제 인원은 1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경북의 시군별 배정 인원은 상주가 2,500여 명으...

대구 늘봄형 도서관 학교, 교육 발전 특구 평가서 '우수 사례' 선정

대구 늘봄형 도서관 학교가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 발전 특구의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함으로써 사교육비와 맞...

대구·경북 낮 최고 17~23도···곳곳 건조·강풍주의보

3월 21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영천 22도, 김천 23도 등 17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영천, 청도 등 경북 남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경북 북동 산지와 영덕, 울진 평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와 초...

김낙현 살아났지만···매직넘버 못 줄인 가스공사, 소노전 마지막 대결에서 첫 패배

부진이 이어지던 김낙현이 살아났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킨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연패가 길어지며 봄 농구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3월 20일 저녁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KCC 프로농구 고양소노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16점 차 우위를 잡고도 후반 무너...

2025년 대구 '1회 검정고시' 응시자 2,012명···2024년 2회 검정고시보다 10.7% 증가

2025년 대구 지역 검정고시 응시자 수가 직전인 2024년 2회 검정고시 때보다 10.7% 늘었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4월 5일로 예정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초졸 126명, 중졸 349명, 고졸 1,537명 등 모두 2,0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정고시는 매년 두 번 치러지는데 이번 응시자 수는 2024년 2회 때보...

이재명 "연금개혁안, 모처럼 국민으로부터 칭찬받을 일 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야 합의로 국민연금 개혁안에 처리된 것에 대해 "모처럼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칭찬받을 일을 해냈다"라고 평가했습니다.이 대표는 3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12월 3일 군사계엄을 해제시킨 것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양보와 타협으로 큰 개혁안을 끌어...

4월 2일 대구·경북 재보궐 선거 4곳···선거운동 시작

재보궐선거가 4월 2일 치러지는 가운데 3월 20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 벽보를 붙였고, 후보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