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선두권 경쟁 본격 참전 김천상무…안양 원정 창단 첫 승 거둬

앞선 3번의 안양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던 김천상무가 가장 뜨거웠던 4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경쟁에 가담했습니다.지난해 K리그2 우승과 함께 승격에 성공한 FC안양의 K리그1 무대 첫 홈 경기에서 웃은 건 김천이었습니다.8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안양과의 4라운드 ...

5라운드 마지막 고비 앞둔 가스공사…상대는 '매직넘버 3' 남은 SK

5라운드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최대 고비가 될 선두 서울SK와의 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4-25 KCC 프로농구 SK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연패 탈출과 봄농구 확정에 한발 다가서겠다는 각오입니다.앞서 펼쳐졌던 4일 수원KT과 7일 창원LG와 맞대...

야권 "심우정 검찰총장,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 선언"···국민의힘 "계엄 선포 사유는 국회 독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받아들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야권이 잇따라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판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굴복이고,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한 것"이라면서 "내란 수괴의 졸개이기를 자처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

"석방이 웬 말"···대구서도 '윤석열 파면' 외치며 다시 거리로

◀앵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지 52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석방된 날인 3월 8일 대구 도심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국 대회가 열렸습니다.가뜩이나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 석방으로 더 큰 혼란이 빚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이르면 다음 주 나올 거라는 예상...

4라운드 만에 시즌 첫 패배 대구FC, 시즌 첫 2실점···선두도 빼앗겨

어수선했던 전반 초반 상대 역습에 무너진 대구FC가 시즌 첫 패배와 함께 선두에서 내려왔습니다.3월 8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전하나시티즌과의 4라운드에서 대구는 전반 6분과 9분, 내리 2골을 내주며 흔들리더니 결국 1-2로 패배를 당합니다.앞선 3경기에서 단 2실점에 그치며 5득점으...

[속보] 윤석열 대통령 "불법 바로 잡아준 재판부 용기에 감사···저와 관련해 수감된 분 조속히 석방되기를"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바로 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3월 8일 석방된 뒤 '구속 취소 석방'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미래세대,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

[속보] 국민의힘 "윤 대통령 구속 취소·석방,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야당 "내란수괴 거리 활보 용납할 수 없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를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시간이 지체된 것은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신동욱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 구속취소와 석방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공수처의 '불법 수사'로 시작된 대통령에 대...

[속보] 윤석열 대통령 석방···구금 52일·구속 41일 만에 구치소에서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한남동 관저로 이동했습니다.3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서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한 데 이어 검찰이 이틀간 고심 끝에 '즉시 항고'를 포기해 8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공수처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한 지 52일 만입니다.석방에 앞서 대검은 법원의 구...

[속보] 법무부 "석방 지휘서 접수"···윤석열 대통령 곧 석방

법무부 "석방 지휘서 접수"···윤석열 대통령 곧 석방석방 절차에 30분 소요 전망

시범경기 개막전 내준 삼성라이온즈…남은 2가지 소득, '새 얼굴'과 '관중 열기'

돌아온 야구의 봄을 향한 예고편인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가 가장 많은 홈 팬과 함께했습니다.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시범경기 개막전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경기 중반 이어진 실책으로 3-9, 역전패를 당합니다. 새 선발 최원태가 나선 삼성은 2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