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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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멸종 위기 독수리, 환경단체 노력으로 개체수 늘어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독수리가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지내는데 먹이가 부족해 죽음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환경단체들이 3년 전부터 먹이 주기 행사를 하면서 대구·경북 최대 독수리 월동지인 고령에서 2025년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다고 하는데요.최동학 대구경북야생...
이상원 2025년 02월 24일 -

[만평] 대구시의 허술한 아파트 관리 정책···지금 개선해도 뒷북 행정
최근 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위탁한 관리업체가 입주민들에게 관리비를 부당하게 걷은 뒤 돌려주지 않는 일이 잇따르며 허술한 아파트 관리 규약 준칙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대구시는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임인한 대구시의원 "대구시...
이상원 2025년 02월 24일 -

"난로에서 화재 시작"···경북 경주 단독주택서 불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3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층 절반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주택 안에 있던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변예주 2025년 02월 24일 -

2024 승강 PO 치렀던 대구FC···비록, 2라운드지만 '1위'라는 첫 경험
아직 2경기만 치른 리그 초반이지만 대구FC가 창단 첫 개막 2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에 오르는 첫 경험으로 이번 시즌 반전을 예고했습니다.2024년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간신히 K리그1 무대에 생존한 대구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많은 전문가로부터 최하위에 가까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리그 개막 이후 ...
석원 2025년 02월 24일 -

드론·레이저 기술로 산사태 재발 막는다···경북 예천 첫 도입
◀앵커▶이제 2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면서 봄도 가까워지고 있는데요.봄철 땅이 녹기 시작하면 이미 산사태가 발생했던 지역은 재발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경북 예천군에서 드론과 레이저 기술을 통해 이런 위험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밀려드는 토사에 집이 파묻히고, ...
김서현 2025년 02월 24일 -

[청소년 리포트]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앵커▶경북 일부 지역에선 동네 주민들이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교사로 참여하는 마을학교가 운영 중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격언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정하은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오후 4시가 넘은 시간, 문경의 한 마을학교에 초등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이곳은 경북 ...
홍석준 2025년 02월 24일 -

대구·경북 건조특보 이어져···오늘 막바지 추위
2월의 마지막 월요일도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현재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오늘 아침 대구와 포항의 기온 -4도, 안동 -7도로 평년보다 낮습니다.찬바람이 더해져 아침 체감온도는 -10도 내외로 뚝 떨어져 있고요.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7~8도 안팎 보이며 일교차가 크...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2월 24일 -

② '독수리 월동지' 명성 되찾은 경북 고령···'먹이 주기' 덕분에 역대 최대 250마리 관찰
◀앵커▶얼마 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독수리가 굶주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대구문화방송은 과거부터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해 왔었는데 환경단체들이 여기에 공감해 3년 전부터 먹이 주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먹이 주기 덕분인지 대구·경북 최대 독수리 월동지인 고령에서 2025년 역대 가장 많은...
심병철 2025년 02월 23일 -

매우 건조한 대기···경북 성주·경주서 산불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2월 23일 오전 10시 49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야산과 밭 경계 지점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와 진화 차량, 인력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산림 당국은 "현장에는 초속 2m의 바람이 불었다"라면서 "정확한 화재 원...
서성원 2025년 02월 23일 -

일요일,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춥고 매우 건조한 날씨"
2월 2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 서부 내륙에만 오후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대구와 경북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등 매우 건조한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칠곡, 구미, 성주, 포항, 경주가 4도, 영천과 경산, 청도, 김천, 의성이 3도, 안동 2도, 청송과 문...
서성원 2025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