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뉴스+] "새벽 3시에 비상 걸렸어요" 대구 출근길에 또 쌓인 눈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또 눈이 왔습니다. 대구는 겨울에도 눈을 보기 쉽지 않은 도시인데요, 대구 전체와 경북 일부 지역을 제외한 시군 19곳에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도로가 얼면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출근길에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시민들, 그리고 공무원들은 어떤 생...
윤영균 2025년 02월 12일 -

대구시, '다함께 돌봄센터' 14곳→23곳 확대
대구시가 초등학교 정규 시간 이외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기존 14곳에서 23곳으로 확대합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이면 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학기 중 오후 1시에서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센터에서는 숙제 지도나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을...
박재형 2025년 02월 12일 -

대구시교육청, 학생 안전 긴급 대책 발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놓았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대전의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방과후 학생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학생 출석과 결석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
심병철 2025년 02월 12일 -

'로또 청약' 비판받던 무순위 청약 손 본다···"무주택·거주자 위주 공급"
무순위 청약 제도가 무주택자 중심으로 개편됩니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무순위 청약제도 개선 및 부정 청약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2025년 상반기 안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거주 성인은 누구나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무주택자로 신청 자격을 제한합니다. 시장·군...
도건협 2025년 02월 12일 -

'5천만 원 빌린 뒤 잠적' 전직 경찰, 징역 10개월 선고
대구지법 제4형사 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5천만 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에게 징역 10개월, 부추긴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자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경찰로 일하다 2022년 퇴직한 이 남성은 2023년 2월 대부업자에게 소개받은 이에게 식당 개업을 한다며 5천만 원을 빌린 뒤 이자만 두 차...
조재한 2025년 02월 12일 -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 3곳 이상 신규 모집
대구시는 지역 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모집합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입니다. 시는 2026년까지 3곳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인데,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일대 병의원이 우선 지정 대...
박재형 2025년 02월 12일 -

경북 칠곡 아파트서 불···담뱃불 원인 추정
사진 제공 경북 칠곡소방서2월 12일 새벽 2시 반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베란다 6㎡를 그을리고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2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넘어졌고,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 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
변예주 2025년 02월 12일 -

경북 경주 음식점서 불···재산 피해 7천만 원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11일 밤 11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천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변예주 2025년 02월 12일 -

강설·강풍에 대구도 항공편·열차 일부 지연
많은 눈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항공기와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2월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운항이 지연되고 있는 대구국제공항 항공기는 7편입니다.다낭~대구, 대구~나트랑 구간 국제편의 도착과 출발이 각각 2시간가량 지연됐고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국내 항공편 5편도 예정 시간보다 40분에서 1시...
손은민 2025년 02월 12일 -

"멤버십 혜택 기만적 광고" 네이버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가 멤버십 가입 혜택이 실제보다 큰 것처럼 광고했다며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을 결정했습니다.공정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인터넷 광고를 하면서 포인트 적립 혜택이 결제 금액의 최대 5%까지 한도가 없는 것처럼 광고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월 누적 ...
도건협 2025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