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성주군, 2025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60억 원 규모

경북 성주군이 2025년에는 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합니다. 특례 보증 지원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것으로, 2025년에는 성주군이 3억 원, NH농협 성주군지부가 2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합니다. ...

"쌀 산업 구조 개혁한다며 벼 재배 면적 감축하면 식량 생산 기반 붕괴할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 구조 개혁 대책을 내놓으며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추진하기로 하자 농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벼 재배 면적의 약 13%인 8만ha에 대해 농가별 조정 면적을 배정해 타 작물로 전환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공공 비축미 매입 배제 등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

"'내란 옹호' 국가인권위원장 사퇴하라"···대구서도 규탄 집회

사진 제공 인권운동연대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인권위 전원위원회에 상정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인권운동연대 등 20개 시민사회단체는 1월 13일 인권위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내란과 국가 폭력을 옹호하는 안창호 국가위원...

권성동 "국민의힘 지지율 오르고 있지만···우리 당이 잘하고 있다고 지지해 준 것 아니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전 수준으로 오르자, 지도부가 당원들에게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당이 착각하...

최상목 권한대행 "폭력적 수단과 방법 사용은 절대 없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폭력적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는 일만큼은 절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1월 13일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을 통한 입장문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국가기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과 나라 ...

설 앞두고 친환경 인증 농식품 '부정 유통' 집중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을 앞두고 친환경 인증 농식품 부정 유통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합니다.점검·단속 기간은 1월 14일부터 27일까지로,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을 주문해 배송된 제품이 인증품인지 아...

대구시교육청, 설 앞두고 공사대금 180억 원 조기 집행

대구시교육청은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설 연휴 이전에 공사대금 180억 원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공사 예산을 미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 업체에는 대금을 미리 청구하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공사 현장의 노동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자재·장...

강대식 의원 '병역법 개정안' 대표 발의···"10월 둘째 주, 제대한 군인의 주간 지정"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병역 명문가 선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을 늘리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개정안은 병역 명문가 선정 사무에 대한 병무청장의 권한을 지방병무청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 해마다 10월 ...

대구지방환경청, 2025년 환경 시설에 5천억 원 투자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구·경북의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 기초시설을 신·증설하는 데 2024년보다 9백억 원이 늘어난 5천6백여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 중 5천1백억 원은 영주, 포항을 포함한 21개 시군의 집중호우 대비에 필요한 하수관로의 관경을 확장하고 빗물 펌프장을 설치하는 데 쓸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가축 분...

김종렬 제32대 경북 구미 세관장 취임

사진 제공 관세청김종렬 제32대 구미 세관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종렬 구미 세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서북부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유망 중소 수출입 기업의 통관 애로 수렴 창구의 다각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