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불공정 하도급 거래" 크래프톤·넥슨·엔씨소프트에 시정 명령·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업계 직권조사 결과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크래프톤과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크래프톤에는 3,600만 원, 넥슨코리아에는 3,200만 원의 과징금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수급 사업자에게 게임 관련 그래픽과 모션, 녹음 등 용역을 위탁하면서 하도...

경북 칠곡군,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절차 본격적으로 나서

경북 칠곡군이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칠곡군은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2025년 1월 6일에는 경상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5월쯤 기본계획과...

경북 김천시, 2025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최대 월 30만 원

경북 김천시가 2025년에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합니다.지원 대상은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인 주택에 사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입니다. 신혼부부가 낸 월세에 대해 연 소득 구간별로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합니...

경상북도, 2025년 도로 건설에 1조 7천억 투입

경상북도가 2025년 도로 분야에 국비 1조 7,89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2025년의 도로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24년보다 3,092억 원 늘어난 것으로 정부안이 감액 없이 전액 반영됐습니다. 사업별로 고속도로 2지구 1조 242억 원, 국도건설에 21지구 6,546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4지구 5...

경북대 오정식 교수, '네이처 WIW 섹션' 한국인 최초 소개

경북대학교는 지리학과 오정식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인 네이처의 WIW 섹션에 한국인 최초로 소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네이처의 WIW 섹션은 독특하고 흥미로우며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전 세계의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연구 활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이번 오 교수의 연구 내용은 ...

대구 참여연대 "홍준표 시장, 정치자금법 위반·내란 선전 등 혐의로 고발"

대구참여연대는 1월 7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내란 선전 혐의 등으로 대구지검에 고발했습니다.대구참여연대는 "홍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측근들의 여론조사비 대납 등에 대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선거캠프 공식 사무원이 여론조사비 천만 원을 대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

"조기 대선 염두에 뒀나?"···홍준표 대구시장, 정무 특보에 '이재명 저격수' 남윤중 변호사 임명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무 특별보좌관에 남윤중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정무 특보 임명은 이건용 전 정무 특보를 마지막으로 공석인 상태에서 1년 4개월 만입니다. 남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51회에 합격했으며, 2022년부터 대구시 고문 변호사로 있으면서 대구시 관련 소송을 대리하기도...

'절치부심' 대구FC, 'B팀 정상화' 통해 장기적 팀 토대 마련

2024년 성적과 육성 모두 아쉬움이 컸던 대구FC가 장기적인 팀의 내일을 위해 B팀 정상화에 힘을 더할 전망입니다.팀의 방향성이란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B팀을 운영한 대구FC는 지난 2022시즌부터 K4 리그에서 B팀을 운영해, 2023년 2위로 승격까지 맛봤지만, 프로팀 산하 B팀 첫 승격이라는 기쁨에도 2024년 K3 리그 ...

경북 고령군, 고령학사·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경북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1월 7일부터 1월 21일(일부 대학 1월 27일)까지 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와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합니다.선발 인원은 146명으로, 서울 지역의 수도권 홍제 행복기숙사 14명, 마포 공공기숙사 6명, 부산 지역의 부경대 행복기숙사 6명, 대구·경북 지역의 향토생활관 120명(경북대·영남대 ...

"전세금 못 받아" 임차권등기 신청 경북 세입자 979명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에 임차권등기를 신청한 세입자들의 증가 비율이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4년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이 4만 7천여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의 신청 건수는 줄었지만 경북은 2023년 394건에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