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조국,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에게 음료 333잔 쐈다

사진 조국 페이스북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12월 13일 자신의 SNS에 "12/14(토)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ㅇㅇㅇ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라면서 "제 이름을 대시고 받으시라. 작은 이별 ...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서 5톤 화물차 트레일러 추돌···2차 사고로 60대 남성 숨져

12월 13일 오전 6시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성주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5톤 화물차가 가속차로에서 2차로로 진입하던 25톤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뒤따르던 1톤 화물차가 사고로 멈춰있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1톤 화물차 동승자인 60대 남성...

탄핵 투표 하루 앞 대구서 시국 대회·시국 미사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두고 대구에서 시국 대회와 시국 미사가 열립니다.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는 12월 13일 오후 7시 CGV 대구한일 앞에서 9차 시국 대회를 열고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할 예정입니다.집회가 끝난 뒤에는 대구 도심 일대를 행진합니다.천주교 대구...

조국혁신당 백선희, 비례 의원 승계···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의원직을 박탈당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대신해 백선희 조국혁신당 복지국가 특별위원장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넘겨받았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3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결원 통보에 따라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13번인 백선희 교수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따라서 ...

김상훈 "당론은 아직 탄핵 반대···오늘이나 내일 표결 참여 여부 판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오늘 오전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개통식에 참석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론은 아직 탄핵 반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개통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토요일 상정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는 당론으...

윤석열, '연수원 동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내란 후에도 인사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12월 13일 "윤 대통령이 12일 오후 3시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마 후보자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윤 대통령과 연수원 23기 동기이며, 법...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 제품 지정 확대 요구

사진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 11일 '2024년 제2차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정부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의 제품 지정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만 입찰에 참여하게 한 제도로, 대상 제품의 지정 효력이 ...

대구 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짓는다

청년 예술인에게 싼값에 제공하는 특화형 임대주택을 대구에 마련합니다.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그리고 송은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예술인 등 특정 대상을 수요로 하는 임대주택을 조성합니다.대구 청년 예술인 임대주택은 대구예술발전소 뒤편 천30여 ㎡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98세대...

김어준 "체포된 한동훈 사살하라는 임무가 군 암살조에 부여됐다"

'12·3 내란 사태' 당시 군 암살조에게 "체포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라는 임무가 부여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방송인 김어준 씨는 12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나와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면서 "군 암살조에 내려진 첫 번째 임무는 체...

인터넷 서비스 피해 구제신청 38.9% "위약금 과다"

2023년 인터넷 서비스 피해 구제신청 10건 가운데 4건은 '위약금 과다'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2023년 접수된 인터넷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447건을 분석한 결과, 신청 이유로 ‘계약해제·해지 시 과다 위약금’이 38.9%(174건)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은금 미지급·환수 등 계약불이행’이 2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