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해금 앙상블 '금 소리', 12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해금 앙상블 '금 소리'의 제1회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이 다음 주 저녁 7시 30분에 대구 스테이지엠에서 열립니다.해금 앙상블 금 소리는 세 명의 해금 연주자가 결성한 팀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기점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 선율을 가미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이번 공연은 금소리가 개최하는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㉗ "혜영아, 책상 좀 치워라" 경북대 사대부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줄여서 경북대 사대부고는 1946년 대구사범대 부속 중학교로 발족했습니다. 1951년 대구사범대 부속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2년 경북대학교가 문을 열면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여기에다 2001년 교명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

"게임 그만하라" 훈계한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7년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게임을 그만하라고 훈계하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이 남성은 2024년 5월 26일 대구 동구 집에서 게임을 하던 중 아버지가 '게임을 그만하라'며 훈계하자 흉기로 여러 차례 ...

'불법 체류자 감금 성매매시킨' 2명에 징역 3년과 4년 선고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300여만 원을 명했습니다.이들은 2024년 4, 5월 대구에서 태국인 여성 2명을 감금한 채 성매매를 시키고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통해 강제 추방하려는 과정에...

'따돌린다며 마을 이장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2년 4개월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자신을 따돌린다는 생각으로 마을 이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쯤 경북 영천에서 술에 취한 채 마을회관에서 친구인 마을 이장에게 흉기로 살해하려다...

서대구역~서부정류장 오가는 자율주행 DRT 시범 운행

사진 제공 대구교통공사12월 9일부터 서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오가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aDRT 차량이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차량 2대가 하루 8회 운행하고 서대구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2호선 죽전역, 본리네거리, 서...

살아남은 대구FC···'조용한 겨울'이 수상하다

극적인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로 K리그1 무대 잔류를 결정지은 대구FC가 다음 시즌을 위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11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며 강등 탈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 대구는 천안 원정이었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무기력한 패배로 강등 우려를 키웠지만, 홈인 DGB대구은행...

김용현 전 국방장관 검찰 특수본 심야 자진 출석

이번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8일 새벽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난입과 계엄...

홍준표 "탄핵 부결 참으로 다행···약속하신 임기 단축 개헌 추진도 아울러 하시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무산에 대해 "탄핵이 부결된 건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7일 저녁 자신의 SNS에서 "헌정 중단을 겪으면 이 나라는 침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대통령께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내각 전면 쇄신과 대통령실 전면 쇄신에 박차를 기해주시고 책임 총리에게 내...

박찬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매주 토요일, 탄핵과 특검을 따박따박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박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SNS에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소추안을 즉각 재추진하겠다. 윤석열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라며 "윤석열의 임기가 지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