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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7회 - 2018년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 외면 받는 어린이 재활병원

1. <시사르포> 2018년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6,470원에서 1,060원이 인상돼 16%가 넘는 역대 최대 인상률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득이 고루 분배되어 소비가 촉진되고,
이로 인해 경기가 되살아나게 하는 이른바 소득 주도형 성장론의 기치를 내걸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결정했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만원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인데...
2018년  최저임금을 놓고 사용자와 노동자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최소한의 생계비 보장을 위해 만원을 요구했던 노동계는 아쉬운 입장을 내비쳤고,
높아진 인건비를 부담해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걱정이 태산이다.

과연 이들의 속사정이 무엇인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았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외면 받는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시의 대선 공약 반영 사업 중 하나였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그런데 대전시의 내년도 국비 요청사업에서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이 빠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사업이라 정부차원의 국립 어린이 재활병원이 건립되기를 바라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비와 시비 50:50으로 대전 어린이 권역 재활병원의 설립 의지를 보였다.

중증 장애 아동들의 경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
이들의 부모들은 어린이 재활병원이 하루 빨리 건립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을 놓고 핑퐁게임을 하고 있는 형국.

과연 어린이 재활병원은 언제 지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