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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 주연 없는 대전 문화산업 / 공유와 캠핑의 콜라보레이션~ 대전 공유캠핑페스티벌
1. 주연 없는 대전 문화 산업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극비수사>, <나의 절친 악당들>까지...
올 6월에 개봉하며 화제를 모았던 세 영화!
모두 대전에서 촬영했던 영화다.
그런데 세 영화의 제작사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청에 항의 방문을 했다.
대전시가 지급하기로 한 제작지원금을 주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대전시는 행정 절차상 영화사에 지원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불거진 영화사 제작비 미지급 사태는
대전시의 드라마/영화 로케이션 사업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물음을 던진 사건 이었다.
제작비 미지급 사태를 둘러싼 영화사와 대전시간의 공방을 들어보고,
HD 드라마타운 조성을 시작한 대전시의 영상/문화 산업 정책을 진단해 본다.
2. 공유와 캠핑의 콜라보레이션~ 대전 공유 캠핑 페스티벌
옛충남도지사 관사촌이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그 테이프를 끊은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으니, 바로 <공유 캠핑 페스티벌>!
시민과 시민이 만나 자신의 물건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캠핑을 벌이는 행사라는데...
시민들이 대전 원도심에서 캠핑하며 한 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 이색적인 축제.
‘공유캠핑 페스티벌’ 현장으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