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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회- 선택! 6·4 지방선거/ 해고노동자들, 1100일의 외침
1. 선택! 6·4지방선거
20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충청권 후보들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본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현 지사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맞대결!
친노와 친박간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충남지사 선거전 선거 구도 및 후보 공약 분석
<세종시장 선거>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의 양당대결구도
2년 만의 리턴매치를 벌이는 세종시장 선거 판세 분석
<대전시장 선거>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 정의당 한창민 후보
거대 여야 정당과 군소정당의 4파전이 예상되는 대전시장 선거 판세 분석
이번 선거는 당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으로 양당대결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던 상황.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의 선거구도 분석과
후보자들의 핵심 공약을 점검했다.
2. 해고노동자들, 1100일의 외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기투쟁사업장 중의 한 곳 유성기업.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잠을 자고 싶다’..는
인간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노동자들의 요구에
직장폐쇄와 노동자 해고로 대응했던 회사 측은,
부당해고 판결을 받고 회사로 복직한 노동자들을 또 다시 해고했다.
만 3년이 넘도록 돌아가지 못하는 일 터..
하지만 유성기업 해고노동자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정든 일터로 돌아가 평범한 가장으로 살고 싶다는 그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