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실태점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과제

: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이 화두다. 총체적인 인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에서도 안전 불감증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데...

충남 서해에서도 지난 4월, 대천항에서 원산도로 향하던 선박이 접안 도중

엔진 이상이 생겨 20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8일에는 700명을

태운 국제여객선이 태안 앞바다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역에서도 안전실태점검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또한 천안-아간구간 역의 경우, 수도권 전철이 개통 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고속철도 역시 안전인력 감축 문제와 더불어 안전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안전후진국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지역 내에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그 실태와 과제들을 점검해 본다.

2. 6·4 지방선거 D-5! 지금 세종시 첫 마을은...

: 6·4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조성됐다.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세종시도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도시 유입인구가 가장 많은 세종시 첫 마을 아파트는

주부에서부터 기자, 회계사까지..

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주민들이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있는 세종시 첫 마을을 찾아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