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201회-핵기지 대전, 불안한 시민들!
현재 대전지역에 있는 원자력연료주식회사가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필요한 핵연료를 100%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3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방통행식 추진이 이뤄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방사성폐기물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지에
저장돼 있지만 임시저장소라는 이유로 안전관리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인 소듐냉각고속로의 안전성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주 시사플러스에서는 대전 한복판을 점령한 핵관련 시설과 방사성폐기물이
우리지역에 미치는 파장을 조명하고 그 의미와 풀어야 할 숙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