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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회-충남도청이전 이후, 원도심..





올 연말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대전 원도심은 더욱 깊은 침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과거 대전시청사와 법원 검찰청 등이 둔산 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또 한 차례 극심한 한파가 몰아닥치는 것이다.

충남도청과 경찰청, 교육청을 비롯 산하 및 관련 기관이 줄줄이 이전하게 되면, 은행·대흥·문화동 상인들의
매출하락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들은 부동산 값 하락에 따른 재산상의 타격 받을 수밖에 없다.

 대전시는 도청 부지에 '문화예술 창작복합단지'를 계획 중.
하지만, 4400억 원에 이르는 예산확보가 어렵다.

그 대안으로 대전시는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통해서 정부가 도청 부지를 매입하고 대전시에 임대를 해준다면 원도심 활성화의 숨통을 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 시사플러스에서는 원도심 공동화의 심각성과 앞으로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취재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