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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회-대전 아쿠아월드 재개장의 조건, 홍성사건으로 본 소규모 급수시설
1. 대전 아쿠아월드 재개장의 조건
지난해 초 대전시와 중구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아쿠아월드를 민자 유치했다.
이렇게 요란하게 개장했던 대전 아쿠아월드가
지난 2월 개장 1년 여 만에 운영난으로
휴업에 들어가 현재 경매 절차를 밟고 있는데...
대전시와 중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지만
오히려 골칫거리로 전락한 대전아쿠아월드의
운영 중단 사태를 시사 플러스에서 취재했다.
2. 홍성사건으로 본 소규모 급수시설
지난 4월 충남 홍성에서 상수도에 독극물을 투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현재 산업화와 고령화에 따른
여러 사회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 식품이나, 환경, 특히 마시는 물과 관련한 복지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독극물 파문으로 소규모 급수 시설에 대한 미흡한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환경부가 지방상수도 보급과 관련한 정책과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홍성 배양마을과 이번 사건으로
관리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 소규모 급수 시설을
시사플러스에서 찾아가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