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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현충원에 친일파가 있다 / 빚만 늘어갑니다 - 위기의 지역아동센터

# 현충원에 친일파가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들어있는 순국선열들 사이에
반민족 행위를 저지른 친일세력도 다수 안장된 사실을 아는가?

일제 시대 항일 독립투사를 잡아들이고
해방 후엔 이승만 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서 민주주의를 말살한

반민족, 반민주 행위자 김창룡도 대전현충원에 묻혀있다.

특히나 김창룡은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배후로 지목되는 자..
백범의 모친과 큰 아들이 모셔진 대전현충원에
김창룡이 나란히 묻힌 상황은 아이러니하기만 하다.

이에 매년 현충일이면
대표적인 친일파 김창룡의 묘를 현충원 밖으로 이장하라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시위가 열리는데..

내일 현충일을 맞아
우리 시대 친일청산의 숙제와 현충원의 정체성 바로 세우기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빚만 늘어갑니다 - 위기의 지역아동센터

과거 공부방이라고 불렸던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 사회 빈곤층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전에만 130여개..
경제 위기와 가족 해체 등으로 보호받아야 할 아동은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제도적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에만 기대어 운영할 것인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현실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