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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2009 유통전쟁, 경쟁의 조건은?
2009 유통전쟁, 경쟁의 조건은?
유통시장이 개방 된지 10년.
대기업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업은 빠르게 현대화 하며 성장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성장 이면에는 대형마트에 밀려난,
지역 재래시장과 소규모 상인들의 깊은 한숨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과 상인들은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으며 대기업이 휘두르는
‘유통 권력’의 피해 또한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게다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SSM(super supermarket)은 대형마트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SSM(super supermarket)점 이란?
현행법상 면적이 3천 제곱미터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마트보다 작은 규모로 지역의 재래시장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입점하는 ‘대형 슈퍼마켓’을 말한다.
동네 상권을 노리는 이른바 ‘대기업의 구멍가게’이다.
‘동네 구멍가게’를 위협하는 ‘대기업의 구멍가게’
지역의 소상인들은 지금 생존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대형마트와 SSM이 재래시장 상권과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시사플러스에서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