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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실종, 그 후...


실종, 그 후...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범죄 행각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실종사건들의 문제가 부각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 태평동에서 발생한 50대 여인 실종사건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동안 대전 충남지역의 실종자 사건역시 거의 모든 사건이 장기미제로 남아 있다.

장기미제 사건? 왜?

우선 경찰의 수사력의 한계가 지적 되고 있다.
실종전담반이 따로 개설 되었지만 하루아침에 경찰력보강이나
전문성을 키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대안의 하나로 민간조사관제도가 거론되고 있지만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합법화 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

범죄의 다양화와 전문화 등으로 인해 실종사건은 더욱 더 증가하고 있어
경찰이 실종자 가족 개개인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과연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줄여줄 대안은 무엇인지, 시사플러스에서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