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경북경찰청 상반기 마약사범 88명 검거
올들어 경북 도내에서 발생한 마약사범이 지난 해 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올 상반기 동안 마약사범 8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8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검거한 마약사범 보다 32%나 줄어든 것입니다. 경찰관계자는 마약사범이 크게 준 것은 사스 등으로 공항과 ...
심병철 2003년 07월 12일 -

낙동강 수위 떨어져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던 낙동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왜관지점의 수위가 지난 10일 밤부터 내려가 현재 2.95미터로 경계수위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하류에 있는 낙동강 현풍지점의 수위도 어제 오전 6시에 11.21m로 최고 수위를 기...
심병철 2003년 07월 12일 -

대구경북지역 비 그쳐
많은 비가 내렸던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오후들어 비가 그치면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부터 지금까지 대구가 54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영천 42mm, 구미 38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경북 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반면 어제 집중호우가 내렸던 경북 북부지역은 비가 거의 오...
심병철 2003년 07월 11일 -

대구·경북 금속노조 3천 800여 명 전면파업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가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근골격계 질환 산재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산하 26개 사업장 조합원 3천 800여 명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금속노조 산하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 등 6개 사업장 근로자 천 100여 명은 오늘 하루 전면파업에 들어갔...
심병철 2003년 07월 11일 -

LP가스 폭발 1명 중태
오늘 오전 8시 반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리 80살 최모 씨 집에서 최 씨의 사위 40살 김모 씨가 가스렌지 중간 밸브 고장 여부를 확인하던 중 가스가 폭발해 김 씨가 큰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최 씨의 집이 완전히 부서지고 이웃에 있는 가옥 10여 채의 유리창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 전...
심병철 2003년 07월 09일 -

(주)새한 사내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조 설립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기로 한데 이어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하청업체의 비정규직 노조가 결성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새한의 사내 하청업체인 STT와 대웅,GL 등 3개 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40여 명은 지난 7일 경산시청에 대구지역 일반노동조합 산하 경산지회로 노조 설립신고...
심병철 2003년 07월 09일 -

내일 오전부터 대구·경북 많은 비 예상
대구·경북지역은 오늘 밤부터 남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우량은 60에서 12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까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이 우려...
심병철 2003년 07월 08일 -

한농경북연합회 농업개혁 요구 결의대회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오늘 오후 경북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농협 개혁을 요구하는 농민결의 대회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 사업 분리와 시·군지부 폐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경주연합회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17개 한농연 시·군 연합회도 해당 농협 시지부 앞에서 농민 결의대회를 갖고 농협 개혁을 요구했...
심병철 2003년 07월 08일 -

보건의료노조 오는 11일과 16일 파업 예정
민주노총 전국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11일과 16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의료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산하 김천의료원 노조는 지방공사의료원 관리부처를 행정자치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도 중환자실과 응급실의 ...
심병철 2003년 07월 08일 -

대구·경북지역 건설현장 안전 취약
대구지방노동청이 장마철을 앞두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 82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38곳의 안전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노동청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도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의 모 아파트 신축현장을 비롯한 4개 건설현장 소장 4명과 회사를 산업안...
심병철 2003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