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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백화점 맞아?(6/10)
대구백화점이 내년으로 예정된 롯데백화점의 대구진출에 대비해 신세계백화점과 합병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간판을 신세계백화점 제휴점으로 명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소문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소대영 대구백화점 부사장 "아닙니다.업무제휴가 추진된다는 말이 와전돼서 그런겁니다. 요즘 장사가 ...
심병철 2002년 06월 10일 -

한미전 경기시간 대구업체 대부분 업무중단
월드컵 한미전이 벌어지는 오는 10일 대구지역 업체들은 대부분 경기시간 동안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축구중계를 볼 계획입니다. 대구성서산업단지에 따르면 천 600여 개 입주 업체 대부분이 경기시간 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축구경기를 볼 계획입니다. 특히 10여 개 염색업체들은 일요일에 근무를 미리 하는 대신 경기...
심병철 2002년 06월 08일 -

7일 아침]러시아 극동지역 중소기업 수출기지 급부상
러시아 극동지역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이 최근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로프스크, 이르쿠츠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보낸 결과 2천 200여 달러의 수출상담과 990만 달러의 계약성사가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 바이어들은 특히 섬유와 자동차용품에 많은 관...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7일 아침]대구국제패션페스티발 개막
월드컵개최를 기회로 패션도시 대구를 알리는 대구국제패션페스티발이 오늘 한국패션센터에서 막이 오릅니다. 오는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구국제패션페스티발에는 김선자 씨와 박동준 씨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3명이 참가해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대구국제패션페스티발에는 ...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7일 아침]중소벤처기업설비투자 종합지원책 마련
중소기업청은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3천억 원의 시설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정책자금의 금리를 5% 대로 유지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원대책은 최근 경기회복세로 재고가 줄고 있는데도 자금난으로 중소기업이 생산확대와 인력난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습니...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만평]밥그릇 싸움인가?(6/7)
차기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자리를 두고 민병오 현 회장과 경합을 벌인 끝에 패한 하영태 달성상공회의소회장이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다면서 법적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자 섬유업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하영태 달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자격도 없은 회원들이 회장을 뽑고 지금까지 한 ...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오늘도 무더위 계속
대구경북지방은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5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영천과 구미 34도,포항 31도 안동 32도 봉화 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어제와 비슷한 찜통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곳에따라 오후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소나기가 ...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만취상태에서 차 훔친 30대 검거
칠곡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길에 세워져있는 다른 사람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칠곡군 석적면 21살 강 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새벽 2시 10분 쯤 칠곡군 석적면 중리에서 혈중알콜농도 0.22 퍼센트인 만취상태에서 차량열쇠가 꽂힌 채 세워져있던 36살 손 모씨의 차를 훔쳐 타고 4킬로미터...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용돈 마련위해 70대 노인 살해 용의자 검거
영주경찰서는 용돈을 마련하기위해 같은 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의 70대 모친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영주시 휴천동 23살 권 모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5일 새벽 1시반 쯤 영주시 휴전동에 있는 자신이 세들어사는 집에 함께 세들어 사는 42살 문 모씨가 직장문제로 집을 비운 사이 문씨의 어...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 -

누나 힘들게 한다며 매형집에 찾아가 방화
어젯 밤 11시4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모 아파트 18층 49살 김 모씨 집에서 김씨의 처남 37살 도 모씨가 휘발유통을 들고 들어가 불을 질러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도씨가 가정문제로 누나가 몹시 괴로워한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지른...
심병철 2002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