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포근한 가운데 비 내려…오후에 그칠 듯

대구와 경북지역은 12일 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9시 기준 비의 양은 대구 6.2mm를 비롯해 청도 19.5 성주 20.5, 고령 20.5, 구미 14.2 안동 10.5mm 등입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비가 5에서 40mm가량 더 내리다가 오후 3시 이후부터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비가 내리지만 큰 추위는 없습니다.1월 13일 아침 최...

경북 성주 야산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진화 중

건조한 날씨 속에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독용산 중턱에서 불이 나 8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20대와 5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50대 산불진화대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10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불은 벌목...

경북 성주군 산불 10ha 소실···진화 중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1월 12일 오후 낮 12시 40분쯤에는 성주군 가천면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나 헬기 16대와 500여 명이 투입돼 6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 10ha 정도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율이 60%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1시 35분쯤...

경북 경찰, 건설 현장 불법행위 관련 12명 수사 중

갈취와 폭력 등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를 단속 중인 경북경찰청이 1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12명 중 10명은 노조원 고용이나 관리비 등으로 금전을 요구하며 공사 관계자를 협박하고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장비 임대료를 과다하게 받거나 인력 줄일 때 다른 노조의 노조원을 줄이도록 ...

구미서 승용차 인도·상가로 돌진…운전자 다쳐

1월 11일 오후 8시 50분쯤 구미시 상모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인도와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상가 유리창과 집기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영상 제공 시청자)

건조한 날씨에 경북에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1월 12일 낮 12시 40분쯤 성주군 가천면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1대와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오후 1시 36분쯤에는 구미시 옥선면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온 뒤 불길이 번졌습니다.구미에는 헬기 1대와 60여 ...

대구·경북 낮 기온 15도 웃돌아 포근…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1월 12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구미 14도, 경주 18도 등 12도에서 18도의 분포로 한낮에는 추위 없이 포근하겠습니다.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 6시 이후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10에서 40mm이며 13일 오후 3시 이후에 그칠 ...

[심층] '김치 프리미엄'이 뭐길래···수천억 원 불법 해외 송금 일당 징역형 선고

◀앵커▶동일한 가상화폐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수천억 원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이들의 범행을 도운 전직 은행원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김은혜 기자, 김치 프리미엄, 가상화폐 소식을 접할 ...

"막대한 외화 유출"···'불법 외화 송금' 일당·전직 은행원 징역형

◀앵커▶동일한 가상화폐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수천억 원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전직 은행원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는데요,법원은 실물 거래 없이 막대한 외화를 국외로 유출해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불법 외화 송금' 일당·전직 지점장에 징역 2~3년 선고

거액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당과 이들을 도운 전직 은행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가상자산 매매대금을 수입대금인 것처럼 꾸며 수천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중국계 한국인에게 징역 4년, 30대 중국인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각각 추징금 14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