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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의심 거래 381건 적발
9억 원 이상의 고가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탈세나 대출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신고된 9억 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 가운데 이상 거래를 선별해 조사한 결과, 고가 주택 위법 의심 사례가 대구에서는 381건이 적발됐습니다....
한태연 2022년 03월 03일 -

1월 광공업 대구 3.5% 증가···경북 10.9% 감소
1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이 한 해 전보다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 2021년 1월과 비교해 3.5% 늘었고, 경북은 10.9%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기계장비 업종의 수출이 늘면서 전체 광공업 생산 증가를 이끌었고, 경북의 경우, 전자부품·컴퓨터·영향 음향통신 업종의...
한태연 2022년 03월 02일 -

첨단 융복합·친환경 섬유 한자리에
◀앵커▶섬유 소재 전문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의 키워드는 '환경 친화', '첨단 융복합' 입니다.기후재앙과 자원고갈, 팬데믹 위기에서 섬유·패션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을 엿볼 수 있는데요,코로나 19로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열리고 있...
한태연 2022년 03월 02일 -

만평] 정말 쉽게 떠나네요!
구미 LG전자가 오는 6월 30일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일자리 수백 개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데요.이뿐만이 아니라 대기업 생산라인의 철수로 경북의 경제적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3천여억 원이 감소할 거라지 뭡니까?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일자리 연구실장, "생산적인 측면에서만 봤...
한태연 2022년 03월 02일 -

만평] 5만원 화폐 다 어디갔나?
한국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현금 관리 비용을 줄이고 국민 경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만 원짜리 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요.자, 그런데 2021년에는 발행한 5만 원 화폐 10장 가운데 두 장도 환수되지 않았다지 뭡니까?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조태진 업무팀장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니까 사람들이 ...
한태연 2022년 03월 02일 -

대구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
최근 미분양이 늘면서 대구시가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책을 마련합니다.대구시는 미분양이 심한 일부 지역의 경우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을 중앙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또 대구 모든 지역에 내려진 조정 대상 지역 해제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중앙 중심의 주택정책 권한을 지자체에...
한태연 2022년 03월 01일 -

LG전자 철수···4조 3천억 대 경제 생산 유발 효과 감소
◀앵커▶구미 LG전자가 오는 6월 30일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 수백 개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대구·경북연구원이 사업철수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를 분석해 보니, 경북에서만 '4조 3천억 대'의 감소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한태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태연 2022년 03월 01일 -

"LG전자 태양광 사업 철수, 4조 3천억 원대 생산 유발 효과 감소"
구미 LG 전자의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로 경북지역에서 4조 3천억 원대의 생산 유발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대구경북연구원이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와 관련해 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경북 지역의 산업 구조적 측면과 연관 업종의 효과를 고려할 경우 부가가치 유발...
한태연 2022년 02월 28일 -

만평] "러·우 사태 장기화되면 모두 피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이 무역 제재를 시작한 가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교역을 하는 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세 곳은 바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 타격이 우려되는데요.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사태가 장기화하면 비용이 늘지 않겠습니까? 걱정입니다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오래 끌...
한태연 2022년 02월 28일 -

구미 경실련 "포스코 탈포항 저지 동참"
구미 경실련은 "대기업이 구미를 이탈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구미 시민에게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서울 설립'은 남의 일이 아니다"면서 "구미시와 구미 지역 시민단체도 포스코 탈포항 저지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구미 경실련은 "해외 유명 기업들은 본사와 공장이 지방 한 도시에 설립돼 있...
한태연 2022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