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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반려동물 하루 평균 250마리"
최근 5년 동안 하루 평균 250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유기된 반려동물은 45만 5천 여마리로, 하루평균 250마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버려진 동물 가운데 65%는 개, 34%는 고양이였습니다. 버려진 ...
한태연 2016년 09월 21일 -

사드 제3 터 발표 이달내 할 듯
사드 배치 제3 후보지 발표 시점과 관련해 국방부는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공동실무단이 현장 실사를 마치고 최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발표시기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성주 골프장 터 매입과 관련해서는 최종 터 결과가 나온 이후 진행될 것이라...
한태연 2016년 09월 20일 -

외국인 투자 선호지역 구미 '1순위'
외국인들이 구미를 경북지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6월 경북지역에 투자한 외국인 기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북에 입주한 외국인 기업 158개사 가운데 30%인 47곳이 구미에 있어 가장 많았습니다. 투자 국가별로는 일본 62개사로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미국 ...
한태연 2016년 09월 20일 -

4.5 여진에 3천 900여건 감지 신고
어제 경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한 뒤 대구와 경북에서는 4천 건에 가까운 지진동 감지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 경주, 포항, 영천, 청도 등지에서 벽이 무너지거나 굴뚝 붕괴 우려가 있다는 등의 위험 신고를 비롯해 건물이 흔들리는 걸 느꼈다는 지짐 감지가 2천 600여 건 접수됐습니다. 대구...
한태연 2016년 09월 20일 -

영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10월 준공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이 문을 엽니다. 영천시는 다음달 14일 녹전동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열고, 항공전자 장비와 부품의 시험평가를 비롯해 인증, 연구개발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영천시는 지난해 5월 본격 가동중인 미국 보잉사의 영천 MRO 센터와 함께 국내 항공전자산업 육성에 크게 기...
한태연 2016년 09월 17일 -

성주군, 가로등 LED로 전면 교체
성주군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관내 2천 400개 가로등을 기존 나트륨 등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로등 전면 교체로 연간 9천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주군은 앞으로 6천 200개 보안등도 LED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2016년 09월 16일 -

김영란법 기업경영 영향 '제한적'
김영란법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기업 124개사를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과 관련한 기업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65%는 기업의 매출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업 경영에 '긍정적'이라는 응답도 22%를 차지했고, '부정적'이라는...
한태연 2016년 09월 15일 -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도 늘어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보 31호 첨성대가 기존보다 북쪽으로 2센티미터 기울었고, 국보 20호 불국사 다보탑의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았습니다. 보물 제 천 744호인 불국사 대웅전의 지붕과 용마루, 담 기와 일부가 파손됐고, 관음전 담장 기와와 회랑 기와도 부서졌습니다. 청도 운문사에서는 보물 678호인...
한태연 2016년 09월 14일 -

강진에 경북 피해 갈수록 늘어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강진 탓에 6명이 경상을, 23명이 찰과상을 입는 등 모두 29명이 다쳤고, 이들 가운데 3명은 입원한 상태입니다. 시설물 피해 신고도 늘고 있어 벽체 붕괴 131건을 비롯해 담 붕괴 36건, 유리 파손 28건 등 모두 466건이 집계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경주가 278건으로 가장 많고, 포항 11...
한태연 2016년 09월 14일 -

R]매립장 침출수 '저수지로 유입'
◀ANC▶ 경산의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생긴 침출수가 인근 마을 저수지로 내려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산시는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로 생긴 피해라며 저수지로 내려가는 모든 관로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산시 남산면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 주민들이 모...
한태연 2016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