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공기관 이전 도시 인구 증가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한 김천과 문경 지역의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13만 5천 456명으로 전년도 13만 5천 259명보다 197명 늘었습니다. 문경시의 인구도 2013년 7만 5천 664명에서 2014년 7만 5천 911명으로 247명 늘었습니다. 이들 두 도시는 출생자 수보다 사망...

구미,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구미시는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경북 영천과 안동, 인접한 의성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일찌감치 구미 지역의 돼지 5만 9백 여 마리를 대상으로 일제 구제역 예방 접종을 마친데 이어, 양돈농가에게 생석회 2천 포를 비롯해 소독약과 방역복을 긴급 ...

금오공대 올해 등록금 동결

금오공과대학교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금오공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내렸는데, 부족한 재정은 국책사업 유치와 소모성 경비를 절감해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오공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170만원대에서 180...

R]경북창조경제 본격 시동

◀ＡＮＣ▶ 경상북도가 삼성과 손잡고 시작한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지능형 공장을 비롯해 종가음식을 상품화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말 삼성과 함께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외부전문가와 삼성, 경북도 ...

구미시산악연맹 에베레스트 등반 도전

7대륙 최고봉 등정에 도전 중인 구미시산악연맹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등반에 나섭니다. 장헌무 대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2015 예스 구미 7대륙 세계 최고봉 아시아-에베레스트 원정대'는 오는 3월 29일부터 두달동안 해발 8천 848미터 에베레스트산 정상 등정을 시도합니다. 구미시는 구미시산악연맹과...

구미시, 독일에 통상협력주재관 설치

구미시는 한-EU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자동차 도시로 알려진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통상협력주재관을 설치합니다. 통상협력주재관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정보수집과 구미지역 자동차 관련업체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구미산단 자동차부품업체의 기술력과 독...

구미 시내버스 개편 공청회 개최

구미시는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기 위해 오늘부터 나흘동안 인동권역을 비롯해 시내권역, 선산권역, 공단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 시민공청회에서 구미시는 간선-지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인동지역에 회차지를 조성하는 한편, 중복노...

어린이집 교사 아동 학대... 경찰 수사

구미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A 교사가 원생 여러 명을 장기간에 걸쳐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원생 9명을 조사한 결과, 3명으로부터 'A교사가 머리와 뺨, 발 부위를 때리거나 밀었다"는 진...

도로공사, 재난안전처 신설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는 직제 개편을 통해 '재난안전처'를 신설하고, 고속도로 재난안전관리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본사 건물에 자리잡은 재난종합상황실에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눈 피해와 풍수해 등 재난정보를 전국 고속도로 CCTV를 통해 재난을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습니다.

R]구미산단 수출 '빨간불'

◀ＡＮＣ▶ 우리나라 최대 수출단지인 구미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대외적인 악재에다 삼성과 LG 같은 간판 대기업들의 실적부진까지 겹쳐 수출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구미산업단지의 추정 수출액은 330억 달러. 목표치 38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전년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