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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경륜장 대법원 상고서도 기각
대구 도심 TV경륜장 설치계획이 무산됐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은 동인동에 있는 한 건물주가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경륜장외 매장설치를 위한 건축물 용도변경 반려 취소 청구소송'에서 패소하자 대법원까지 상고했는데, 대법원 역시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중구에는 당분간 TV 경륜장이 들어서기 ...
한태연 2004년 02월 20일 -

복지법인,시설 결산서 미흡
대구시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결산에 '투명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복지 시민연합은 오늘 남구 대명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시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2002년 결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지적을 받은 법인 가운데는 적절치 못한 결산서 양식을 쓴 법인...
한태연 2004년 02월 19일 -

남녀 혼성 도박단 50명 검거
전국을 돌면서 노름판을 벌인 남녀 50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상주경찰서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41살 전 모 씨 등 남자 22명과, 부산시 서구 암남동 46살 권 모 여인 등 여자 2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표와 현금 2억 원은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대구,경북과 경기도,인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속...
한태연 2004년 02월 19일 -

내연 관계 비방,폭로 20대 여자 체포
내연의 관계를 끝내자는 유부남을 상대로 인터넷 등에 비방하는 글을 올려 3천만 원을 가로챈 20대 여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김천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29살 김 모 여인을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과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여인은 지난 해 12월 내연관계를 끝내자는 유부남 46...
한태연 2004년 02월 19일 -

상습사기 택배 직원 영장
상습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택배회사 직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경산시 임당동 43살 김 모 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택배회사 직원인 김 씨는 지난 해 7월 하순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40살 정 모 씨에게 접근해 법원 고위층에 부탁...
한태연 2004년 02월 19일 -

공사장 갈탄 연기, 주민 불편
◀ANC▶ 어젯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 주공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나온 갈탄연기가 강한 냄새와 함께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까지 뒤덮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부근 주민들이 한밤중에 공사장을 찾아가서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어젯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의 한 ...
한태연 2004년 02월 19일 -

지하철 참사 1년
◀ANC▶ 192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340명의 희생자를 낸 대구지하철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늘 중앙로역 일대에서는 대규모 추모식이 열립니다. 대구 중앙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한태연기자! (네, 대구 지하철 중앙로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중계차는 바로 1년 전 아비규환...
한태연 2004년 02월 18일 -

참사 1주기 추모식
◀ANC▶ 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이 오늘 참사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한 2천여 명의 유가족과 시민들은 북받쳐오르는 슬픔을 참지 못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전 9시 반,희생자들의 영혼을 부르는 진혼북이 울리면서 추모식은 막을 올렸습니다....
한태연 2004년 02월 18일 -

지하철 안전 문제 여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도록 지하철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이 지난 16일 대구와 서울, 인천, 부산지하철 역사에서 천 4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가 참사 이후 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안전문제가 개선됐는지에 대해...
한태연 2004년 02월 17일 -

만평]보이코트라도 하면 어쩌죠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가뜩이나 적십자회비가 잘 걷히지 않는 터에 적십자병원 원무과 직원이 2년 동안 수천만 원의 검진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자 도무지 면목이 없다는 반응들인데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이동구 회장은, "일단 총재님하고 협의해서 병원장하고 간부들한테도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습니...
한태연 2004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