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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아파트 불, 일가족 4명 중화상(포항)
오늘 새벽 1시 반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모 아파트 40살 손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손 씨와 부인 34살 권모 씨, 11살과 9살된 딸.아들 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
한태연 2002년 09월 11일 -

30대 주부 할인매장에서 절도
대구 북부경찰서는 할인매장에서 생필품을 훔친 대구시 서구 비산동 37살 이모 여인을 특가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주부인 이 씨는 어제 저녁 7시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모 할인매장에서 4살난 아들을 유모차에 싣고 물건을 사는 척하면서 개조한 공구로 상품에 붙은 도난방지장치를 분해한 뒤 생필품 20여만원 ...
한태연 2002년 09월 11일 -

아침]추석연휴 일부 우체국 정상근무
추석연휴 동안 늘어나는 우편물을 처리하기 위해 대구·경북에서 3곳의 우체국은 정상업무를 합니다. 경북체신청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우체국을 비롯해 구미, 포항우체국에서는 금융업무를 제외하고 우편물 접수 업무를 정상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석연휴 첫날인 20일에는 모든 우체국이 ...
한태연 2002년 09월 10일 -

만평]전화기까지 지원하다니....(9/11)
케-이 티는 김천 수해지역에서 다시 전화를 쓸 수 있도록 회선을 모두 복구했지만 침수로 전화기가 고장나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아 새 전화기 천 대를 무료로 달아주고 있는데요? KT대구본부 서상교 사업국장, "선로는 복구됐지만 침수된 가정에는 전화기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들이 사용을 할 수 있...
한태연 2002년 09월 10일 -

법인택시 불탈법 방조 규탄집회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법인택시회사 대부분이 전액관리제를 위반하는 것을 비롯해, 택시운행에 필요한 경비를 택시기사한테 전가해 부당 이익을 취하고 있고, 부가가치세 감면분을 전용한 의혹이 있는데도, 대구시가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
한태연 2002년 09월 10일 -

김천 수해지역, 통신 두절 여전히 많아
수해가 발생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를 비롯해 대덕면, 부항면 등 모두 6개 마을은 아직도 통신이 두절되고 있습니다. 회선 복구가 돼도 가정마다 전화기가 침수로 고장이 나 통화가 되지 않는 마을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동전화도 마찬가지로 기지국은 복구가 마무리됐지만 기지국을 연결하는 중계기 일...
한태연 2002년 09월 09일 -

일]추석 연휴 여행업계 울상
올 추석 연휴는 기간이 �은데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여행객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해외여행객과 콘도예약률이 지난 해 추석기간에 비해 각각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짧은데다 태풍의 영향...
한태연 2002년 09월 08일 -

12시용)휴일 잊은 태풍 피해 복구
휴일인 오늘도 김천을 비롯한 수해지역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경상북도 수해지역에서는 주민외에도 공무원 2만 3천여명과 군인 3만 여명, 장비 만여대가 복구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기업체나 기관단체에서 보낸 봉사인력도 많아 복구현장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복구작업이 계속되면서 수해를 ...
한태연 2002년 09월 08일 -

아침용)백로, 맑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절기상 백로이자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방은 맑고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은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어제 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
한태연 2002년 09월 08일 -

아침R]회사직원도 단체 봉사
◀ANC▶ 수해지역 주민들에겐 요즘 찾아오는 자원봉사자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도움이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수해지역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아 그나마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수해가 난 지 일주일이 돼도 지원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았...
한태연 2002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