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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장 특혜 행정 질타.."경찰은 축소 수사"
◀앵커▶오늘 대구시 국정감사 자리에서는 대구MBC가 집중 보도한 상인연합회장을 향한 대구시의 특혜 행정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특히 이번 국감 자리에서 상인연합회장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기자▶대구시 국정감사 시작과 동시에 대구상인연합회장을 향한 대...
양관희 2021년 10월 13일 -

방화셔터 개선 작업 더딘 대구·경북..지역차 커
◀앵커▶2년 전 경남 김해의 한 학교에서 오작동한 철재 방화셔터에 초등학생이 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교육부는 그 뒤 철재 셔터 대신 천 셔터를 설치하는 개선 방안을 내놓았는데, 대구·경북지역 학교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현재 상황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 속담만도 못 하다고 합니다.양관희 ...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만평]공공의료공백 불가피, 대책은 감감무소식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의료원에는 지난 6월 기준 외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에 전문의가 딱 한 명씩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2년 전인 2019년에는 그래도 산부인과 2명, 소아청소년과 3명의 전문의가 있었는데 해가 갈수록 점점 줄고 있다지 뭡니까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국회의원은 "지역간 의료서...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올해 쌀 생산 9.1% 늘 듯.."기상 여건 호조"
기상여건이 잘 맞아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통계청은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382만7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9.1%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올해 10아르당 생산량은 522kg으로 긴 장마와 태풍 영향을 받은 지난해보다 8.2% 늘었습니다.벼 재배면적도 73만2천477헥타르로 지난...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대구가 가장 낮아
지난해 7개 특·광역시 중 대구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에 가입한 청년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에 가입한 청년은 57만 5천400여명 중 3천300여 명으로 0.57%에 그쳤습니다.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대구소방 코로나 의심 환자 이송 전국 3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이 감염병 유증상자와 의심환자를 이송한 건수는 월평균 천274건이었습니다.이는 경기 5천51건, 서울 2천966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전국 코로나 19 환자 이송 건수는 모두 3...
양관희 2021년 10월 10일 -

경북 4개군 산부인과·소아과 모두 없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 청송, 봉화, 영양, 울릉 등 4개 군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성주, 군위, 고령군에는 소아청소년과는 있지만, 산부인과가 없습니다. 의성, 영덕, 청도, 예천, 울진에는 산부인과가 한 곳이었습니...
양관희 2021년 10월 09일 -

대구 소방 감염관리실 42% 노후 "조속히 교체해야"
오염된 119 구급 장비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감염관리실이 대구는 절반 가까이 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소방서와 안전센터에 설치된 감염관리실 12곳 가운데 5곳이 사용 가능 햇수 10년에 도달하거나 이미 지났습니다.감염관리실은 오염된 장비를...
양관희 2021년 10월 09일 -

대구 50대 남성 아내 살해 뒤 도주..경찰 추적중
대구에서 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수성구 범물동 모 아파트에서 A 씨가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도주해 다른 가족에게 연락해 범행 사실을 알렸습니다.가슴 부위를 찔린 B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
양관희 2021년 10월 08일 -

만평]자치경찰제 '앙꼬 없는 찐빵'
자치경찰제도가 지난 7월 1일 시행돼 오늘로 100일을 맞은 가운데 아직도 시민 삶에 파고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무엇보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치안을 위한 사업을 하려 해도 예산이 없고, 경찰청이나 지구대와는 단절돼 소통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한국지방자치경찰정책연구원 양영철 원장 "독...
양관희 2021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