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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2년간 잠들어있던 조례 이제서야···
대구 수성구에서 맹견들이 소와 돼지에게 투여하는 근육주사를 맞고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는 등 학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3곳 발견되자 수성구청이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한다고 하는데요.수의사와 교수, 경찰, 훈련사, 동물보호단체 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동물 학대 방지와 구...
양관희 2022년 09월 15일 -

'업소 유착' 징계받은 경찰, 대구·경북 3명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주거나 금품을 받는 등 업소유착 비위로 징계받은 경찰이 대구·경북에서는 최근 5년간 3명이었습니다.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업소 유착 비위 징계 현황 자료'를 보면 대구경찰청 소속 경위는 사행성 게임장에서 금품을 받아 2018년 파면됐습니다.대구청 소속 경사는 ...
양관희 2022년 09월 14일 -

"환경부, 수돗물 조류 독소 부실 해명"
영남권 수돗물 원수에서만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오고 정수한 수돗물에선 검출되지 않았다는 환경부의 발표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가 추가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대산정수장 원수는 다른 정수장과 달리 별도로 강변 여과지를 거친 원수"라며 "강변 여과 시설을 ...
양관희 2022년 09월 14일 -

만평]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 되죠!"
환경부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고 발표했는데요.대구에서는 환경영향평가 때문에 막혔던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될 수도 있고 환경영향평가가 무력화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
양관희 2022년 09월 14일 -

[심층] 환경영향평가 무력화? 비슬산 케이블카 다시?
◀앵커▶환경부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45년 만에 제도를 손질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때문에 막혔던 비슬산 케이블카 같은 개발 사업이 다시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양관희 기자와 자세...
양관희 2022년 09월 13일 -

환경부 "영남권 수돗물서 마이크로시스틴 불검출"
환경부는 8월 29일 대구·경북·부산·경남 10개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오지 않았다고 다시 밝혔습니다.환경부는 또 10곳 정수장 원수는 부처 고시에 규정된 검사법인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검사한 결과 10곳 모두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원수에는 마이크로...
양관희 2022년 09월 13일 -

비슬산 케이블카 다시?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
◀앵커▶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 지난 1977년 도입된 환경영향평가 제도. 일정 규모 이상 사업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요,그런데 환경부가 법 개정을 통해 45년 만에 이 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당장 대구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환경영향평가 때문에 제동이 걸렸던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이 ...
양관희 2022년 09월 13일 -

대구 택시요금 인상 여부 9월 말 정해질 듯
4년째 동결 중인 대구 택시요금에 대한 인상 여부가 9월 말쯤 정해질 전망입니다.대구시는 9월까지 지방행정연구원이 수행 중인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습니다.대구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기본요금을 정할 방침입니다.강원도는 지난 4월부...
양관희 2022년 09월 12일 -

대구·경북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확충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2022년 말까지 전기차를 위한 100kW급 충전기가 20기 추가 설치됩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월 말 추풍령휴게소에 양방향으로 각 4기씩 설치하는 등 2022년 말까지 100kW급 충전기 20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대구·경북 지역 휴게소에는 전기차 충전기 107기가 ...
양관희 2022년 09월 09일 -

"대구·경북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 2021년보다 27.5% 증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맞는 첫 추석 연휴 동안 대구·경북 고속도로 통행량이 2021년보다 크게 늘 전망입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53만 2천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추석과 비교해 27.5% 늘어난 수치입니다.추석 당일인 10일...
양관희 2022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