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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무슬림 승소···"공존, 대화로 찾읍시다"
◀앵커▶대구 북구에 이슬람 사원을 짓는 무슬림 건축주들이 공사를 중단시킨 북구청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하지만 1, 2심 모두 이겼지만 일부 주민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어 공사가 진행될지는 불투명합니다.재산 피해도 피해지만, 무슬림 문화에 대한 편견과 혐오 때문에 더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양관...
양관희 2022년 04월 22일 -

"더불어민주당 4월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시민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대구·경북 차별금지법 제정연대는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고 있는 것들에 눈 감고 오직 정치적 이득만 생각하는 민주당에 무책임하다는 얘기밖에 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이들은 기자회견 뒤 4월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
양관희 2022년 04월 22일 -

대구 경찰, 정호영 장관 후보자 수사 착수
자녀 의대 편입 특혜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합니다.대구경찰청은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 의혹과 관련한 고발건이 경찰청에서 이첩돼, 광역수사대에서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개혁과 전환을위한 촛불행동연대 등 5개 시민단체는 4월 18일 정 후보자와 당시 경북...
양관희 2022년 04월 21일 -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뒤 도심 교통 분산"
3월에 개통한 대구 4차 순환도로가 도심 교통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4차 순환도로가 3월 31일 개통한 뒤 14일 동안 차량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만 5,600여 대가 해당 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영업소 별로는 연경요금소 통과 차량이 ...
양관희 2022년 04월 21일 -

만평] 직업병 안심센터, 노동환경 변화까지 이끌어내길
노동자의 '직업병'을 신속히 발견하고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의료 자문 역할을 하는 '직업병 안심센터'가 계명대 동산병원에 생겼는데요.직업병 안심센터는 노동자에게 생긴 병이 실제로 업무 때문에 발생했는지 신속하게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고 해요.직업병 안심센터 정인성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성 질병을 조기...
양관희 2022년 04월 21일 -

"낙동강 물 신천 통수보다 생태조사가 먼저"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물을 신천에 공급하는 계획보다 신천의 생태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신천의 수생태 다양성과 건강성을 증명할 조사가 지금까지 없다"라며, "신천 사계절 생태조사가 먼저"라고 밝혔습니다."강정고령보 수문을 열어 낙동강 재자연화가 이뤄지면 대구...
양관희 2022년 04월 20일 -

티웨이, 5월부터 대구공항 동남아 2개 노선 재개
티웨이항공이 5월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2년여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합니다.티웨이항공은 5월 28일 대구-다낭, 29일에는 대구-방콕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며 예악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대구-다낭 노선은 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 대구에서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하고 대구-방콕 노선도 주 2회 목요일과 일요일 ...
양관희 2022년 04월 20일 -

"국민의힘 시장 후보들, 제2 대구의료원 동의해야"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제2 대구의료원 설립 동의를 촉구했습니다.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행동은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인 만큼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또 "국민의힘 대...
양관희 2022년 04월 20일 -

대구서 편의점 강도 30대 남성 체포···구속영장 신청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해 금품을 뺏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2살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4월 17일 새벽 4시 4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일하고 있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0만 원...
양관희 2022년 04월 20일 -

거리두기 완화 때마다 음주운전 증가···경찰 단속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릴수록 음주운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서 경찰이 단속을 강화합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영업제한 시간이 밤 9시까지였을 때는 하루 평균 음주운전 발생이 11.4건이었지만 밤 10시였을 때는 일 평균 15.2건, 밤 11시였을 때는 17.6건, 자정까지였을 때는 19.5건으로 차츰 증가했습니다.전체 적발 건...
양관희 2022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