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폐교 활용도 높이기 위한 규정 개선 필요

경북 지역 폐교 57곳이 역할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폐교를 빌려주거나 매각할 때 교육용 시설이나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특정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으로 제한하고 있어 활용이 쉽지 않다는데요.정성훈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다른 용도로 쓸 수 없게끔 제한해 놓아서 민간사업자나 지역 주...

[만평] "이건 사기입니다"···전문 조각 작가의 양심고백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기 작가가 조형물을 조성할 당시 다른 전문 조각 작가가 청도군수에게 사기 작가가 문제점이 많아 보인다며 사업에 제동을 걸었는데요, 아 그런데 김하수 청도군수가 이 전문가의 말을 듣지 않고 사업을 강행했다지 뭡니까요!박종태 미술 조각 작가 "이건 제가 봤을 때는 '사기'다 ...

[만평] 여야 정년 연장 입법 작업 들어가

국민의힘이 법정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일치시켜 정년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연금 수급 연령보다 은퇴 시점이 이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년 연장을 위한 입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는데요.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년 연장과 관련한 간담회를 지...

[만평] 삼성, 2025년 우승으로 왕조의 신화 재현한다

3월 22일 2025년 프로야구가 개막하는데요, 2024년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며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한 대구 삼성라이온즈는 2025년에도 3강으로 꼽히며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이종열 삼성라이온즈 단장 "지난해에는 이기는 야구를 같이 봤고 또 팬들과 선수단이 하나 되는 것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입...

[만평] 문화예술 도시 대구 명성, 무색함 넘어 부끄러울 지경까지 전락

경제 침체 장기화로 문화 분야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구 문화·예술계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구시까지 문화·예술 분야 지원 예산을 2024년보다 25%나 삭감했지 뭡니까요!이홍기 대구연극협회 회장 "새로운 창의적인 창작 작품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

[만평] 트럼프 관세정책 피해, 정부 리더십 부재 상황 해결이 급선무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최대 1조 2천억 원 감소할 것이라고 산업연구원이 예측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어 리더십 부재 상황을 빨리 해결해 대미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

[만평] 전공의 수도권 쏠림 심화···수도권 비수도권 의료 불균형 더 심화

2025년 상반기 모집한 전공의는 전국에서 822명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3분의 2 정도가 수도권 지역 병원이고, 비수도권 지역 병원은 3분의 1 정도에 그쳤지 뭡니까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무모한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 사직으로 전공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권에 2배 ...

[만평] 유승민 전 의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승복 메시지 내놓지 않은 것 아쉽다"

보수 진영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3월 18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관해 어떤 결과를 내놓더라도 여야가 모두 승복을 해야 한다고 밝혔는데도, 윤 대통령은 승복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말했는데요.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윤 대통령께서 국가 지도자...

[만평] 최상목 대행의 헌재 결정 수용 호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찬반 양측의 세 대결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18일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오면 모두 존중하고 수용해 불상사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겸 부총리 "헌법재판...

[만평]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 재탄생한 폐교···지역의 활력소로

저출생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교육 당국과 지자체에서 이 같은 폐교 공간에 수업을 듣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교나 로봇과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우정희 대구 달서구 디지털정보과장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