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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옛날드론⑲ 1995년 대구 50사단 이전 터
50사단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던 제50보병사단은 1955년 8월 당시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읍 용산동에 자리 잡았다가 1994년 최종적으로 대구 북구 학정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은 대구시 달서구인 50사단 이전 터에는 용산지구로 개발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섰죠. 1995년 50사단 이전 터의 모습은 ...
윤영균 2023년 04월 16일 -

[뉴스+] 신의 직장이라고? "지금도 80시간씩 과로 노동"
정부가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시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게 하겠다는 건데요, 노동시간을 줄이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와 달리 사실상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장시간 과로와 단기간 업무 부담 증가로 재해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걱정...
윤영균 2023년 04월 16일 -

[뉴스+] 8시간 노동, 40분 식사, 20분 휴식···"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
정부가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시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게 하겠다는 건데요, 노동시간을 줄이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와 달리 사실상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장시간 과로와 단기간 업무 부담 증가로 재해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걱정...
윤영균 2023년 04월 15일 -

[영상+] "이름과 달라요" 옥포 연밭 백할미새
백할미새는 우리나라 하천이나 저수지, 연못, 논 습지 등의 가장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 철새입니다. 앉아 있거나 이동할 때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름과는 달리 행동은 재빠르고 경쾌합니다. 2022년 11월 5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연밭에서 촬영된 백할미새의 모습입니다.(영상 제공...
윤영균 2023년 04월 15일 -

[백투더투데이] "보잉 727 도입!" 1982년 대구공항
대구공항은 1961년에 국내선용 공항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간다는 것은 지금과 달리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는데요, 이후 대구공항은 1996년 오사카행 국제선이 개설되면서 국제공항이 됐습니다.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2030년쯤에는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좀 더 규모를 키워 ...
윤영균 2023년 04월 14일 -

[글로벌+] 독일, "기후 중립 15년 당기자" 주민투표···'시리아 난민' 시장 당선
이상기후가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한국뿐이 아닙니다. 독일에서도 위기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독일 베를린시의 시민운동단체에서는 베를린시의 기후 중립 달성 목표 시기를 2045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기자는 내용의 주민투표를 발의했습니다. 독일 남서부의 한 소도시에서는 시리아 난민이 무소속으로 시...
윤영균 2023년 04월 13일 -

[뉴스+] '상임고문 해촉' 이틀 전···홍준표 "검사 출신 대거 공천? 전국적으로 망하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텃밭'이라고 평가받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검사 출신 사람들을 대거 공천한다는 '흉흉한 소문'도 떠돈다고 하고, 중앙 정치에 대한 '훈수'를 이어가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견제'도 최근 부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은 4월 13일 홍 시...
윤영균 2023년 04월 13일 -

[뉴스+] 홍준표 "대구 북구 주민 반발? 반대 없는 정책 어디 있나?"
대구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청 산격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현 경북도청 이전 터에 문화예술 허브 조성 사업을 하기로 했지만 최근 이 사업 장소를 달성군으로 바꾸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국립 근대미술관과 국립 뮤지컬컴플렉스 등을 달성군에 '빼앗기게' 됐다며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장...
윤영균 2023년 04월 12일 -

[백투더투데이] "김밥 싸서 산으로" 1980년 봄 소풍
요즘은 봄이면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버스를 타고 다양한 장소에 가곤 하지만 1980년대 '국민학생'들은 봄 소풍 날 단체로 반 팻말을 들고 근처의 산으로 우르르 걸어갔습니다. 엄마가 직접 싸 준 김밥에 삶은 달걀, 사이다 정도면 충분했는데요, 상당수 학부모는 아이들 소풍을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1980...
윤영균 2023년 04월 12일 -

[뉴스+] '분노한' 대구 북구 주민들 "알짜배기는 다 빼가고 껍데기만···"
대구시가 '문화예술 허브 조성 사업'을 경북도청 이전 터, 그러니까 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달성군으로 바꾸겠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원래 경북도청 이전 터에 국립 근대미술관과 국립 뮤지컬컴플렉스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 이전 터로 변경한 겁니다. 또한 전임 권영진 시장은 북구 ...
윤영균 2023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