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518 정신적 피해 배상해야"
1980년 5월, 광주에서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많은 대학생들이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영장도 없이 경찰에 끌려가 구타를 당하고 고문을 받았는데요.이들은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면증과 우울증같은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해요 1980년 당시 계명대 4학년이었던 김균식 씨 "군사반란...
윤영균 2021년 11월 30일 -

대구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212곳.."전면 금지해야"
최근 서울 금천구 건물에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4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가운데 대구에서도 2백 곳이 넘는 곳에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 안실련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모든 역사 지하 변전실과 전기실 등에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4천5백여 병이 있고, 병원과 복합건축물 등 212곳에 ...
윤영균 2021년 11월 30일 -

노동청-경산 지식산업지구 일자리 발굴 MOU 채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산 지식산업지구 CEO 협회는 일자리 발굴과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경산 지식산업지구에서는 기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근로조건을 향상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고, 대구고용노동청은 입주기업의 채용 대행과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경...
윤영균 2021년 11월 30일 -

대구·경북 종부세 대상자 80%가 다주택자·법인
대구와 경북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중 다주택자와 법인의 비율은 80% 정도이고, 이들이 종부세의 대부분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구의 종부세 대상자 2만8천여 명 가운데 다주택자와 법인은 2만2천여 명으로 79%, 경북은 만2천여 명 중 만여 명으로 84.9%를 차지했습니다.다주택자와 법인...
윤영균 2021년 11월 29일 -

만평]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내정설?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이 필요한 곳에 현직 공무원이 아닌 사람도 뽑을 수 있는 개방형직위라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요대구시가 개방형 직위인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을 공개모집하는 공고를 냈는데, 벌써부터 내정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전문성과 능력이 검...
윤영균 2021년 11월 29일 -

대구 비슬산, '훼손 위기 자연·문화유산' 선정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문화유산 10곳 중 하나로 대구 비슬산을 선정했습니다.대구 비슬산은 달성군이 310억 원을 들여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참꽃 군락지는 물론 암괴류의 훼손까지 우려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이 밖에 당진 소들섬과 부천 역곡동 ...
윤영균 2021년 11월 29일 -

"얌체 주차·갑질 의혹 A 달서구의원 사퇴해야"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대구 달서구의회 파행과 갑질 논란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윤권근 의장은 의장직을 내려놓고 갑질 의혹을 받는 A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복지연합은 "윤권근 의장은 의원 갑질을 폭로한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으로 본회의를 중단해 스스로 권한을 포기...
윤영균 2021년 11월 26일 -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 백신도 먼저'
◀앵커▶대구 달서구 한 현역 구의원이 각종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저희가 취재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장의 승합차를 버젓이 어린이 보호구역에 주차했고, 태권도장 직원들에게 먼저 백신접종을 해주길 요구했다는데, 확인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아직도 이런 구의원이 있을까요? ...
윤영균 2021년 11월 24일 -

달서구의회 파행.."갑질 의혹에 업무까지 포기"
◀앵커▶대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대구 달서구의회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시작 2분 만에 중단된 본회의, 이달초 달서구의회에서 벌어진 사태입니다.그 이유를 들어보니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습니다. 의원 갑질을 폭로한 공무원 노동조합과의 갈등 때문이라는데,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
윤영균 2021년 11월 23일 -

노동 환경 취약 업소 95%가 노동 관계법 어겨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대구와 경북지역의 노동 환경 취약 업소 146곳을 근로 감독한 결과 95%인 140곳에서 노동 관계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 곳당 평균 법 위반 건수는 4.5건, 노동자에게 덜 지급한 돈은 9억5천여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여전히 공무원 보수 규정을 준용해 연장근로수당과 ...
윤영균 2021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