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교육청, 산불 피해 학교에 청소비·공기청정기 긴급 지원

경북도교육청이 의성과 안동 등 산불 피해 지역의 학교에 특별교육 재정수요 지원비 예비비를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경북도교육청은 학교에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추가 긴급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한 학교 내·외부 피해 구역의 복구를 위한 것으로, 그을음 제거와 제습, 탈취, ...

경북도교육청, 산불 피해 학생 위한 학습 지원 대책 마련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대책은 산불 피해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되는 등 학습 공간 부족과 학습 동기 저하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북도도교육청은...

[심층] 국립환경과학원은 왜 국민을 속였나?···녹조 대책 세우기보다 대통령실에 '주파수' 맞추기?

낙동강 녹조 현상이 극심했던 2022년, 대구문화방송은 대구 달성군의 한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남세균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보도가 허위라면서 법원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관련 보도가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결했습니다.이로써 2년 가까이 끌던 법적 소송이 마무리...

[심층] 늘봄학교가 뭐길래···대구서 본격 운영 시작했지만 벌써 실무진 40명 퇴사?

"대구 늘봄학교, 실무진 업무 과중···한 사람이 4명의 업무 수행"대구 늘봄학교 운영을 두고 실무진 업무가 과중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입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는 3월 26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실무자들에...

3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은 2024년 수능과 비슷···영어는 어려워

3월 26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고3)는 2024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은 비슷했고, 영어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3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모의고사(고3)에서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의 난도가 2025학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어 영역은 특이한 문항은 ...

대구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본격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계획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법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시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 정서적 학대를 받는 학생, ...

경북도교육청, 경북 북부권 산불로 174개 학교 휴업···학생 637명 대피

의성과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초·중·고 등 학교의 학사 일정 조정에 들어갔습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26일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76곳의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휴업 또는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유치원은 안동 3...

경북도교육청,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41개 학교 선정

경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대상 학교 41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대상 학교 10곳과 교육청 주관 31곳 등 총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해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

"독도를 일본 영토라는 교과서 검정 즉각 철회하라"···경북도교육청, 일본 정부 강력 규탄

경북도교육청은 3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경북도교육청은 2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종합계획 발표···8,190억 원 투입

경북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8,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습니다.2025년에는 모두 70개 사업에 전년보다 334억 원이 증가한 8,1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교육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