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R]중국민항기 사망실종자명단

◀ＡＮＣ▶ 어제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 인근 야산에 추락한 중국민항기의 동체 부근에서 밤새 구조작업이 펼쳐졌지만 더 이상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은 모두 72명이고 이 가운데 20명이 생존했고 나머지 52명이 사망했거나 실종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

R]빌라 분양면적 부풀려 입주자 피해

◀ＡＮＣ▶ 빌라와 같은 다세대주택을 분양하는 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 평수 보다 부풀려서 주택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은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분양업체들은 과대광고이긴 하지만 관행이라고 발뺌을 하고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이곳 다세대주택에 입주한 16가구 주민들은 자신들...

아침R]지역시민단체 피폭문제 북한단체와 해결 모색

◀ＡＮＣ▶ 대구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남북한 원폭피해자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공동대응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와 한국원폭피해자협회는 조만간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57년 전 일본 히로시마에서 부모와 함께 피폭당했던 올해 67살인 임옥선 할머니. 임 할머니는 ...

한국전쟁시 대구교도서서 실종된 사람 명단공개

6.25전쟁 발발 초기 대구형무소에서 이감되는 과정에서 학살당한 것으로 보이는 재소자 천 172명의 명단이 유족회에 의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피학살자 대구·경북유족회와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대경연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형무소에서 학살된 것으로 보이는 재소자 천...

시민사회단체 한총련대의원대회 원천봉쇄에 항의

내일부터 14일까지 영남대학교에서 열리는 2002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정기대의원 대회를 경찰이 원천봉쇄하기로 하자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학생 50여 명은 오늘 경북경찰청을 찾아가 평화적 집회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총련이 매년 집행부가 바뀌는 전국...

아침]문시장 사법처리 촉구 시민서명운동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은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각각 대구 동성로와 대구지법 앞에서 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철저한수사를 촉구하는 대시민 1차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이들 단체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문 시장 비자금 의혹의 진상규명을 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관련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검찰의 거듭남 촉구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이른바 이용호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대웅 광주고검장의 수사기밀누설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정치적 중립과 투명성을 무시했다면서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또 최근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관련 수사와 우방 이순목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사건 등 지역 ...

지방분권운동 관련 필리핀 인사 초청세미나

대구사회연구소는 오늘 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필리핀의 아시아재단 대표 스티븐 루드 씨와 필리핀 나가 시장인 제시 매날라스타 로브레도 씨를 초청해 필리핀의 지방분권 사례와 민주주의와 관련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지방분권을 통해 민주주의를 심화시켜가고 있는 필리핀 사례와 우리나라...

시민단체 문시장 퇴진요구 서명운동과 집회 열어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은 오늘 오후 대구시 동성로와 대구지법 앞에서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문희갑 대구시장의 검찰소환과 퇴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인 이들 단체들은 문 시장 비자금 의혹의 진상규명을 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검찰에 전달할 계획입니...

황사주의보 다시 발령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황사현상이 약해져 어제 밤 9시에 해제했던 황사주의보를 미세먼지농도가 다시 높아짐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터 다시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1 세제곱미터에 349 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해 황사주의보 기준치인 300을 웃돌고 있습니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