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꼴찌'는 탈출 대구FC…두 팀 골문 모두 뚫었던 에드가, 다잡았던 '안양 원정 승리' 놓쳤다

과연 에드가를 비난할 수 있을까? 결승 골처럼 여겨진 득점을 만들었던 에드가가 결국 종료 직전 동점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대구는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그쳤습니다.최하위 탈출을 노렸던 대구FC가 쉽지 않은 안양 원정에서 무승부로 승점을 더하며 일단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립니다.10일 저녁 안양종합운동...

후보교체 국민의힘, 김·한 단일화 협상…또 결렬, '역선택 방지' 여전히 이견

국민의힘 대선 후보 논란의 주역인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서 또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10일 저녁 만나 협상을 시작했지만, 빠르게 결렬되면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상황으로 전해집니다.김문수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나경원 등 당 중진의원들이 중재안으로, 기존 김 후보 ...

DH, 외인 선발 모두 무너진 삼성라이온즈…QS 끊어지고, 연패 이어지고

시즌 첫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준 삼성라이온즈가 외국인 선발 2명이 모두 무너지며 위기감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후라도와 레예스가 무너지며 시즌 연패 기록도 7경기로 늘어납니다.우천 취소로 하루 밀...

[속보]김문수-한덕수 사실상 마지막 단일화 협상 돌입

갈등이 이어진 김-한 갈등이 마지막 단일화 협상에 돌입합니다.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후보 논란의 주역인 김문수 후보측과 한덕수 측이 단일화 협상을 다시 시작합니다.두 후보 측은 국민의힘 관계자와 함께 10일 저녁 6시 50분부터 단일화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후보 재선출 찬반을 묻는 국민의힘 전당원투...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우리는 식구, 다 함께 가야"

전 국무총리인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전날인 9일 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뒤, 한덕수 후보 측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당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한 후보는 입당 후 서면을 통해 "우리는 ...

시즌 첫 DH 앞둔 삼성…'연패탈출·후라도 시즌 3승' 위해선 타선 부활 절실

시즌 첫 더블헤더를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안정적 투구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됐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삼성은 10일 이번 시즌 첫 더블헤더를 치릅니다.더블헤더 첫 경기는 1...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최종 결렬···국민의힘 대선후보 변경되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협상단 최종 회견이 결렬되면서 대선 등록일과 동시에 혼돈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5월 9일 밤 10시 30분부터 펼쳐진 김-한 캠프 협상단의 이날 2번째 논의에서도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하며 단일화 협상은 최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됐습니다.두 캠프...

[속보]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 재개"···후보자 없이 대리인 참석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5월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단일화 협상을 재개합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다시 시작된 단일화 협상에는 후보자 없이 양측 대리인 2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두 후보는 7일과 8일, 후보들이 만나 단일화 협상을 이어갔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결렬됐습...

라팍 시즌 2번째 우천 취소···삼성라이온즈 첫 DH 치른다

저녁까지 예보된 비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결국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우천 취소됐습니다.5월 9일 저녁 라팍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 1시간 30여 분을 앞두고 결국 우천 취소가 결정됩니다.이날 경기 전까지 5연패에 빠졌던 삼성으로서는 9연전의 여파로 쉬...

안양 원정 2연전 앞둔 대구FC의 '5월 위기설'···이도, 잇몸도 없이 버텨야

5월 첫 경기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수원 원정 패배로 최하위에 추락한 대구FC가 안양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5월 10일 저녁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과의 13라운드에서 대구는 시즌 첫 맞대결 0-1 홈 패배를 설욕하고, 승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로 원정길에 올랐습니다.제주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