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4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 전망 전달보다 상승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6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경기 전망 조사를 한 결과 업황 전망 경기 전망 지수가 84.1로 한 달 전 81보다 3.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업종별로는 제조업 83.2로 한 달 전 78.4보다 4.8 포인트, 비제조업 85.2로 한 달 전 83.6보다 1.6 포인트 ...

DGB대구은행,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 시행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4월부터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와 국민주택 채권 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주택도시 보증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 동안 업무를 하게 됩니다.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주택기금을 활용한 수요자 대출은 대구·경북 소재 ...

DGB대구은행, 신용대출 금리 감면

DGB대구은행은 대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월 4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감면합니다.가계신용대출 신규 신청 고객은 금리를 최대 0.50% 포인트 감면하고,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 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금리를 최대 1.00% 포인트 감면합니다.대출 신청은 영업점을 방문해 가계신용대...

2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 증가 폭 더 커져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 증가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2월 미분양 아파트는 13,987호로 1월보다 422호가 더 늘어났습니다.2월 대비 1월의 120호 늘어난 것과 비교해 세 배 이상 늘었고,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12,541...

러시아 하늘길은 막혔지만, 바닷길 열린다

◀앵커▶코로나19 사태와 1년 넘게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경제 교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양국의 지방 정부 간 경제 교류는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어떻게 된 상황인지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넘게 계속되...

"국내 복귀 투자 약속" 자동차 부품 기업, 영천에 공장 건립

사진 제공 경상북도2022년 말 국내 복귀 투자를 약속했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공장 건립에 들어갔습니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첫 입주기업이 될 주식회사 화신은 오는 2025년까지 8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케이스와 자동차 경량화 새시 부품 제조 시설을...

DGB금융지주 정기주총···1주당 650원 현금 배당

DGB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65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습니다.DGB금융지주는 재무제표 기준 매출 7조 2,865억 원, 영업이익 6,072억 원,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4,015억 원의 실적을 올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최용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노태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정재수 변호사...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72주 연속 하락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30%를 기록해 7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8개 구·군 가운데 남구가 봉덕동 위주로 하락하며 -0.43% 변동률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중구 -0.42% 서구 -0.40% 변동률을 보였습니다.대구의 주간 전셋값 ...

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상승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6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3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95.3으로 한 달 전 93.8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전국 평균 92.0보다 3.3 포인트 높습니다.현재 생활 형편 지수는 85...

[심층] 걱정되는 국민연금, 구조 개선 시급

◀앵커▶저출산 고령화가 가져올 후폭풍, 여러 가지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 국민연금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일각에서는 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까지 제기됩니다.그래서 정년 연장을 통해 국민연금을 받는 나이를 늦추자거나 고소득자들에게 연금을 더 내게 하자는 등의 여러 가지 안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