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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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경북 수출 19% 증가, 수입 53.8% 증가
11월 대구와 경북 수출과 수입이 한 해전보다 모두 늘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11월 대구와 경북의 수출액은 49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11월보다 19% 증가했습니다.11월 수입액은 24억 천만 달러로 53.8% 늘었는데,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무역수지는 25억 8천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화...
한태연 2021년 12월 15일 -

탄소중립 정책에 중소기업 "큰 부담"
◀앵커▶세계 70여 개 나라가 자국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이른바 '탄소 중립'을 선언했는데요.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효율을 2018년과 비교해 30% 이상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특히, 중소기업이 이런 탄소 중립 정책...
한태연 2021년 12월 13일 -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에 스판덱스 수출 강세
대구본부 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올해 10월까지 스판덱스 수출 실적은 2억 천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4% 증가했습니다.스판덱스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스포츠웨어 등에 폭넓게 쓰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레깅스 같은 홈웨어와 등산복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
박재형 2021년 12월 13일 -

한은, 배터리산업 발전방안 경제포럼 개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15일 대구·경북지역 배터리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포럼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합니다.차세대 배터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배터리 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대구경북지역 배터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상원 2021년 12월 13일 -

소백산 등 3곳에 탄소 중립 야영장 시범운영
국립공원공단은 소백산을 비롯해 3군데 국립공원에 탄소 중립 캠핑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국립공원공단은 소백산의 45개 야영지 가운데 3개에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하고 야영지 이용자가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저감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탄소 중립 야영장은 재생에너지나 자가발전 에너지...
김철우 2021년 12월 11일 -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하는 아파트 신청자를 오는 15일까지 접수합니다.특별공급 아파트는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4세대로 전용 면적은 74제곱미터와 84제곱미터 입니다.신청 대상은 재직 기간 5년 이상인 중소기업 근로자, 같은 중소기업에서 3년...
박재형 2021년 12월 10일 -

대구시 교육비 특별회계 3조 7천억 통과
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2022년도 대구시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으로 3조 7천 229억 원으로 수정해 통과시켰습니다.교직원 인건비가 61.2%인 2조 2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교수학습활동 5천311억 원, 교육복지 2천720억 원, 교육시설 2천823억 원입니다.교육시설 사업은 올해보다 38% 늘었습니다.
박재형 2021년 12월 10일 -

대구 아파트 4주째 내림세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대구 아파트 내림세가 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첫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를 기록해 4주째 내리고 있습니다.중구와 달서구가 -0.04%로 가장 많이 내렸고, 동구와 서구, ...
한태연 2021년 12월 09일 -

대구 산업단지 가동률 70% 넘어...회복세 뚜렷
올해 3분기 대구지역 산업단지 평균 가동률이 70%를 넘어서면서 회복세가 뚜렷합니다.대구시 3분기 지역 산업단지 생산지표 현황에 따르면, 대구 전체 산업단지 평균 가동률은 70.02%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6.85%포인트 올랐습니다.가동률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지역 산단 ...
한태연 2021년 12월 09일 -

대구 국비 확보 7조 원, 5년간 37% 증가
대구시가 내년에 국비 예산으로 7조 3천1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18년 5조 3천여억 원에서 5년 사이 37%, 약 2조 원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투자 사업은 4조 133억 원으로 처음으로 4조 원을 넘겼고, 복지예산 2조 천여억 원, 보통교부세 1조 천여억 원이 배정됐습니다.주요 사업으로는 5G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
조재한 2021년 12월 08일